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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PS,XBOX Game

콜오브듀티 월드워2 콜옵 시리즈 중 역대급 명작, 초심으로 돌아가다

by CHCH ITG 2017. 11. 8.

오늘은 게임리뷰 입니다. 11월3일부로 콜오브듀티 새로운 신작! 콜오브듀티 월드워2가 나왔습니다.

현재 보통모드로는 다 깬 상태이며 현재는 베테랑 모드로 깨고 있고 지금까지 콜옵 월드워2를

플레이 해본 소감을 전해드립니다. (약간의 스포가 있으니 주의!)

안녕하세요~ 모든 IT, 게임, 일상 정보를 먼저 씹고 즐기고 전해드리는 K.Min's 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것은 바로 콜오브듀티의 신작! 콜오브듀티5 월드앳워 발매 9년만에

다시 2차세계대전으로 배경으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월드워2라고 해서

스토리 연관성은 월드앳워랑 전혀 없으며 월드앳워 스토리는 태평양 전쟁 및 독,소 전쟁 위주였다면

이번 스토리는 미군들이 노르망디로 시작해서 라인강까지의 전투로 마무리되는 스토리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콜옵시리즈를 다 즐겨왔는데 이번 작품이 가장 역대급으로 재밌다고 생각이 들며

플레이 해본 소감을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1. 스토리 : ★★★☆☆

일단 스토리부분부터 살펴볼게요. 일단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번 콜오브듀티 월드워2는 전에 발매했던

월드앳워랑 전혀 무관한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일단 첫시작이 굉장히 높은 스케일로 시작하게 되는데

바로 " 노르망디 상륙작전 " 이 이 게임의 첫 무대지가 됩니다. 시작부터 노르망디로 시작하는 바람에

개인적으로 " 첫시작의 긴장감을 끝까지 보여줄려나... " 라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게임 진행자체는 긴장감 연속이었으나 마지막 스토리부분이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일단 해피엔딩이기는 한데

뭔가 게임을 끝내고 나니 약간 찝찝한 느낌이 들더군요.



2. 그래픽표현력 : ★★★★☆

(월드워2 미션 중 전투기 미션)

그래픽표현력은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첫시작 때 흑백화면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처음에 아무생각없이 볼 때는 2차세계대전 당시 찍은 단순히 영상인 줄 알았으나

자세히 보자 그래픽이라는 것을 깨닫고 굉장히 깜짝놀랐습니다. 이것말고도 사람에 관한 명함 표현력 및 

총에서 발사되는 화염구 표현 등 여러가지로 놀라게 했으며 특히 하늘과 물의 표현력을 굉장히 정밀하게 했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좋았는데 특히 노르망디에서 상륙할 때 군인들에서 나오는 피와 바닷물이 섞이는 표현력이 실제인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실감나게 표현을 하였습니다. 다만 좋게 표현이 되는 것이 있다면 단점도 있죠.

군복이 물에 젖는 표현은 살짝 아쉬웠으며, 나중에 가면 겨울에 전쟁하는 미션이 나오는데

눈을 밟으면 발자국이 생겨야 정상인데 그런 표현은 넣지 않았는지 눈을 밟아도

발자국이 생기지 않더군요. 이점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3. 게임 몰입감 : ★★★★★

콜오브듀티의 특징이라하면 바로 몰입감이었죠. 하지만 블랙옵스2 이후로

고스트부터는 영 이상하게도 몰입감이 많이 사라진부분이 있었습니다. 뭔가 너무 화려한 효과 때문인지

아니면 억지로 넣지 말아야 할 부분인데 넣어서 뭔가 몰입감을 빼앗은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뭔가 하나씩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번작은 달랐습니다. 뛰는 모션부터 시작해서 

총쏘는 모션 및 귀이명 현상 등등 모니터로 게임하는데 마치 VR로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마지막부분만 빼고는 처음부터 거의 막바지 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플레이를 한 듯 싶네요.

그리고 체력바가 이제 콜옵1처럼 다시 생겨서 다른 팀원들에게 보급을 받으면서 진행을 하셔야 됩니다.

총도 은근 다른 콜옵시리즈 보다 잘 안맞아서 팀원에게 지속적으로 보급받으면서 싸웠네요.

그리고 적애들이 잘 안죽습니다. 헤드 한방이 아니라면 몸통에 총알은 3~5방은 박어야 죽어서 

지금까지 해본 콜옵시리즈 중에서 총알이 가장 많이 부족하실 겁니다. 

그리고 이제 체력은 자동적으로 안차니 구급팩이나 팀원들에게 받으면서 진행하셔야 됩니다. 이것 때문에 

지금까지 해본 콜옵시리즈 베테랑모드 중 가장 어렵게 깨고 있네요...

특히 중간쯤에 탱크타고 미션을 수행하는 곳이 있는데 그 미션이 가장 압도적입니다. 전투기 미션도 괜찮았지만

지금까지 배틀필드 싱글캠페인 말고도 다른 FPS 게임 캠페인에서도 탱크미션을 즐겨왔는데

이것만큼 긴장감 있는 탱크 미션은 처음이었네요. (샤먼이 티거를...읍읍!)



4. 콜옵의 다른 재미 나치 좀비 : ★★★★★

역시 콜옵하면 좀비모드 아니겠습니까? 제가 좀비모드는 이번에 처음 접해봤지만

멀티로 같이 팀원들과 같이 해보니 생각보다 꽤나 어렵더군요. 21페이즈 까지 갔는데 애들 달려오는 속도가 원...

게다가 다른 강력한 좀비들도 나타나니 스킬을 못쓰면 그냥 거기서 즉사말고는 답이 없었습니다.

좀비모드를 잘하시는분들 보시면 애들 때려잡거나 쫓기는 재미로 좀비모드를 하신다는데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혐오감이 큰 좀비는 없으니 그냥 샷건가지고 때려잡으시면 됩니다. 다만 좀비들이 한방에 안죽으니 

그 점도 주의하시면서 깨 나가시면 되겠습니다.


5. 전체적인 평 : ★★★★☆

여기까지 오늘은 콜오브듀티 월드워2에 관한 리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더욱 많은 이야기를 들리고 싶지만 이 이상 이야기 해드리면 스포가 너무 많이 늘어날 거 같아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평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7만5천원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정말 재밌게 하였고 처음 베타모드가 나왔을 때 멀티플레이를 즐겨본 결과 많이 실망했지만

" 그래..싱글..싱글이 나오면 반전이 있겠지 " 라고 생각하면서 기다렸는데 그 기대감을 확실하게

들어주는 게임이었습니다. 콜옵시리즈 팬이시라면 정말 사볼만한 패키지이며 영화같은 장면과 게임을 같이 

즐기고 싶으시다면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저는 저번 주말동안 내내 캠페인만 한 거 같네요.

다음 소식으로는 윈도우 10 팁에 관해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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