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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제품 정보 및 리뷰/하드웨어 소식 및 정보

삼성전자 중국과의 치킨게임? DRAM계의 강자에게 도전장을 내다!

by CHCH ITG 2018. 1. 20.

우리나라 삼성과 중국의 D램시장의

치킨게임이 다시한번 더 시작할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현재 D램 시장을 위해 연간

2300억을 투자중이라고 하며 매월 4만장을

찍어낼 수 있는 DRAM 공장을 만든다고는 하지만

그 시기가 2020년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RAM에 관한

치킨게임에 관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죠.

안녕하세요~ 모든 IT, 게임, 일상 정보를

먼저 즐기고 씹고 전해드리는 K.Min's 입니다.

오늘은 RAM에 관한 소식이 되겠으며

RAM 가격이 언제 떨어질지 그리고 중국과의

치킨게임은 언제 시작이 될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가격

인상에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로인해 중국의 관리 당국이 삼성에게

반도체 가격 인상에 관해서 의견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 의견을 제시한 이유는 중국이 반도체 RAM을

스마트폰계만 해도 전세계적으로 약 50~60%가량을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RAM 생산량의 75%를 삼성과 SK 하이닉스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이 약 10년간 반도체 시장에 168조원이라는 거금을

투입하기로 했지만 아직 20nm DRAM에 집중이 되어있는지라

현재 10nm 중반까지나 간 삼성을 따라잡을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으며 현재로써 삼성과 중국의 반도체

DRAM 기술차이는 2년반으로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중국이 푸젠진화반도체, 이노트론메모리,

칭화유니그룹 등 자국 기업 바탕으로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는데요.

중국 정부에서 직접 투자를 해가며 한국,대만,일본 등

우수한 기술자들과 미국 마이크론 등 해외 업체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2018년말이면 메모리 반도체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푸젠진화반도체는

서버용 DRAM을 이노트론메모리는 모바일 DRAM,

칭화유니그룹은 3D 낸드플래시를 집중 양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대만 IT전문매체인 트렌드포스는 3~5년내에는

삼성 또 SK하이닉스에 중국시장 점유율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현재 중국이 어마어마한 투자를 한다고는 하지만

2~3년 내에 양산작업이 들어가는 RAM은 20nm 메모리입니다.

우리나라측인 삼성또는 SK하이닉스는 지금의 기술 속도라면 

2~3년내에 10nm가 아닌 7nm DRAM 개발이 아닌 양산작업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물론 방심은 금물이지만 현재 차세대 메모리인

GDDR6 메모리와 HBM2 메모리마저 삼성과 SK 하이닉스가

차지하고 있죠. 게다가 개발단계가 아닌 현재 삼성측에서는 

양산작업 돌입 준비중이라고 하니 기술력차는 여기서

더 벌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HBM2 메모리는 SK 하이닉스 및 마이크론사가 먼저

개발하고 생산을 하였지만 양산작업인

대량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출 및 수익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삼성은 이제 제대로된 양산작업에 돌입을 하여

이는 예상했던 것보다 6개월이나 빠른 시점이기도 합니다.

삼성전자의 더 놀라운점은 바로 10nm DRAM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0nm DRAM도 여러가지로 나뉘어지는데

현재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사가 양산작업이 들어간 것이

1세대 10nm DRAM입니다 이를 1x라고 불립니다(18~20 수준). 

하지만 현재 삼성이 양산하는 것이 2세대 10nm인 10나노 중반으로써

(15~17나노)수준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를 " 1y " 라고 불립니다.

현재 삼성이 여기를 양산중이며 지금은 " 1z " 라고 불리는

10nm 후반 (10~14나노)를 개발단계이라고 합니다.

이는 미국의 마이크론사와 비교하면 무려 3년이상 차이가나는 기술력입니다.

물론 현재 양산되는 DRAM과 비교하면 2년차이 이지만

" 1z " DRAM을 양산하기 시작하면 이 차이는 더 벌어지게 되는 것이죠.

현재 삼성의 DRAM 수준은 " 1y " 10nm 중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중국쪽에서 마이크론사와 협력해서

거대 DRAM업체를 제작한다고는 하지만

2~3년안에 DRAM을 4만장 찍는다고 해도

기술력은 20nm DRAM이라는 것이죠.

여기서부터 2~3년뒤면 현재 삼성과 SK하이닉스에서 개발되는

DRAM 성장 속도를 따지면..10nm 후반대가 이미 양산작업 중이고

7nm 초반 1세대 7nm " 7x " 개발되고 양산되는

시기가 아닐까 예상합니다.기술력차가 너무나서

치킨게임자체가 안될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중국쪽에서

물량빨로 밀어붙인다면 그 때 잠깐은 괜찮아도 점점 갈수록

사람은 좀 더 기술력이 좋은 제품들을 찾는다는 것이죠.

아마 특히 스마트폰 시장 및 태블릿, 노트북 시장은 더 그럴겁니다.

물론 삼성쪽에서 중국쪽으로 기술을 넘기는 변수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런 변수가 생겨야지만 중국과의 치킨게임이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삼성이 제대로 마음먹고 움직인다면 중국쪽에서

DRAM 시장을 시작하여도 예전에 치킨게임을 했었던 경험으로

중국쪽에 아예 쪽을 못쓸 정도로 치킨게임을 해서

아예 DRAM시장을 못건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된다면 삼성 RAM 가격이 8GB기준으로 약 3~4만원

에 하게 됩니다.삼성쪽이나 중국쪽에서 손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매월 4만장을 생산하게 된다면 손해를 어마어마하게 볼 수 밖에 없죠.

오늘은 여기까지 삼성 RAM 및 중국시장의 치킨게임에 관해서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음 소식으로는

게임 소식으로 롤에 관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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