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덱스스테이션이 실패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3가지! 아직은 한계점이 너무 크다

안녕하세요~ 모든 IT, Technology 및 일상정보를 공유하는 K.Min's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것은 삼성에서 출시된 IT 제품인 덱스스테이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려고 합니다.

갤럭시 S8이 나올 때 S8으로 컴퓨터로 활용할 수 있는 덱스스테이션이 나와 처음에는 

 " 오 나름 괜찮겠다! " 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점점 지나갈 수록 찬밥신세가 되고 있는 덱스 스테이션인데요.

이 덱스 스테이션이 실패 할 수 밖에 없었던 3가지 이유를 제 경험담과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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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성과 가격 ]

첫번째 이유는 휴대성과 가격이 되겠습니다. ㅇ? 삼성 덱스스테이션이면 휴대성을 강조해서 나온 제품이 아니냐 라고

물어보시는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일단 제가 답해드릴 수 있는 것은 절대적으로 " X " 입니다.

그 이유는 삼성 덱스 스테이션으로 사용할려면 일단 덱스 스테이션이 있어야 되고 모니터 및 키보드, 마우스까지 필요합니다.

갤럭시 S8은 필수죠. 차라리 이것을 가지고 다닐바에는 LG 그램 노트북에 마우스 하나 들고 다니는 것이 훨씬 더

효율성면이나 휴대성면에서 훨씬 좋습니다. 게다가 가격면에서도 문제가 들어나는데요. LG 그램 15인치 올데이 그램 i3-7100u 모델이

약 130만원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덱스 스테이션은 얼마일까요? 일단 갤럭시 S8의 공기계라고 가정했을 때 들어보겠습니다.

현재 갤럭시 S8의 공기계는 90만원대 입니다. 거기에 덱스스테이션 가격만 15만원으로 이 2개만 구매를 해도 105만원입니다.

거기에 10인치 모니터에 키보드 및 마우스까지 구입하시면 적어도 120만원은 든다는 이야기 입니다. 

휴대성은 노트북보다 훨씬 떨어지는데

가격은 겨우 10만원밖에 차이가 안나죠. 게다가 성능도 모바일 APU이기 때문에 노트북보다 성능면에서도 훨씬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덱스스테이션을 써본 결과로는 차라리 LG 그램을 들고다니는게 100배 편하더군요.

[ 호환성]

2번째 문제는 호환성입니다. 삼성 덱스스테이션의 사용할 수 있는 조건만 보면 스마트폰의 OS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7.0

(누가)를 지원하고 연결 포트가 USB- 타입C를 지원만 한다면 충분히 호환이 되어야 정상입니다.

그러면 이번에 나온 갤럭시 노트FE나 LG G6가 호환되어야 되는데 갤럭시 S8이나 갤럭시 S8+ 밖에 호환이 안된다는 것이죠.

삼성 덱스스테이션 가격이 15만9천원이나 되는 가격인데 호환성이 이렇게나 떨어지니...솔직히 저는

갤럭시 노트FE 까지는 지원이 되는줄 알았으나 호환이 되지 않아 개인적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노트FE가 원가 절감을 위해 영상을 외부로 출력해주는 " DP alt " 기술이 미탑재되어서 그런것이기는 하지만

후속작에는 이런 단점들을 해결해주어야 겠죠.

[ 불편한 UI ]

마지막 3번째는 불편한 UI입니다. 덱스스테이션의 가장 비판을 많이 받은 이유가 여기에 있죠.

일단 대다수 앱에서는 창크기를 늘리거나 전체 화면을 지원하지 않아 작은 화면으로밖에 볼 수 없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이는 덱스 스테이션의 자체 문제가 아닌 앱이 전체화면이나 화면 크기를 늘리는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만약 억지로 이 기능을 지원하게 되면 덱스 UI 자체가 망가질 수 있을 수 있어 함부로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로 인해 최선의 방법은 최대한 많은 앱이 덱스에서 제대로 지원을 해야되는 것입니다. 이점은 애플의 32비트에서 64비트로 

앱이 넘어갈 때 지속적으로 32비트 앱을 64비트로 업글시켜달라는 공지글을 올렸는데 이 점에서는 애플과 차이점이 있네요.

아마 덱스스테이션 나오기전에 모든 앱들이 덱스스테이션에 맞게 호환좀 해달라고만 했어도 불편한 UI라는 단점은 없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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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오늘은 덱스스테이션이 실패 할 수 밖에 없는 3가지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확실한 것은 개선해야될 점이 굉장히 많다는 것입니다. 불편한 UI 부터 시작해서 호환성 그리고

가격면에서도 너무 높은 편이라서 가지고 다니기에는 너무 불편합니다. 차라리 노트북처럼 스마트폰을 끼우면 

노트북처럼 활용이 가능한 모델이 따로 나오던지 해서 휴대성을 늘리는 방법도 있고 아니면 가격을 좀 더 낮추는 방법 등

개선할 방법은 많습니다. 다음 후속작이 나오게 할려면 이런 단점을 많이 개션해야 나와야 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노트북처럼 홀용할 수 있게 모니터 및 키보드가 부착되어있는 모델에 스마트폰만 끼워넣으면 대형 UI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모델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렇게만 되면 확실하게 휴대성면에서는 크게 발전할텐데 말이죠. 갤럭시 S9에서 

다음 덱스스테이션 후속작이 나올 때 모든 방면에서 단점이 많이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K.Min's 삼성 덱스 스테이션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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