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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제품 정보 및 리뷰/노트북 정보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CPU가 탑재된 노트북이 등장! 노트북 고를 때 유의해야 할점!

by CHCH ITG 2017. 9. 16.

안녕하세요~ 모든 IT, Technology 및 게임소식을 전해드리는 K.Min's 입니다.

오늘 제공해드릴 소식은 노트북을 고를 때 유의해야 할 점을 저의 개인적이면서도

지금까지 제가 쌓아온 지식을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가 나오면서 모바일 CPU쪽에 꽤나 큰 변화가 찾아왔는데요.

바로 인텔이 고수했던 2코어 4쓰레드에서 4코어 8쓰레드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이 바뀐 대가로 코어클럭이 많이 낮아졌으며 제품 또 한 i5,i7만 4코어 8쓰레드로 바뀐 것이죠.

 i3 제품쪽은 아직 소식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4코어 8쓰레드까지 바라지는 않아도

베이스클럭 수치를 2.0GHz인 4코어 4쓰레드 제품으로 나와주었으면 하네요.

일단 본론으로 넘어가서 이 내용의 제목이 노트북 고를 때 유의해야 할 점이라고 써져있는데

그 중에서 먼저 CPU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8세대가 아닌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제품으로

한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인텔 제품 중에서 i7 제품군이 가장 높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일 겁니다.

그렇다면? 모바일 CPU도 i7 제품이 제일 높으니깐 당연히 데스크탑 CPU 제품 중에 펜티엄보다는 좋겠지?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데 이는 완전히 잘못된 상식입니다. 일단 모바일 CPU 자체는 데스크탑 제품 보다

훨씬 저전력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성능자체가 데스크탑 보다 낮을 수 밖에 없는데

인텔 7세대 모바일(U) i7 CPU라도 데스크탑 처럼 4코어 8쓰레드가 아닌 2코어 4쓰레드 제품들입니다.

한마디로 인텔 데스크탑용 CPU인 2코어 4쓰레드와 같은 코어 쓰레드를 가지고 있죠.

게다가 베이스클럭 자체도 데스크탑 펜티엄 쪽이 좀 더 높은 편이기 때문에 데스크탑 펜티엄 CPU가 성능이 좀 더 높은편입니다.

솔직히 이 부분은 말로 설명하기는 약간 어려우니 표로 확인해보시면 이렇습니다.

 모델 

인텔 i7-7500U

인텔 펜티엄 G4600 

베이스 클럭 / 터보 클럭

2.7GHz / 3.5 GHz 

3.6GHz / 터보 X 

코어 / 쓰레드

2코어 / 4쓰레드 

 2코어 / 4쓰레드 

L3 캐시 

4MB 

 3MB

내장그래픽카드

HD 620 

HD 630 

확인해보시면 인텔 i7-7500U 쪽이 클럭이 터보클럭으로 넘어가야 인텔 펜티엄과 비슷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L3캐시가 좀 더 많은편이기는 하지만 솔직히 4MB 와 3MB의 차이는 정말 미세한 차이이기 때문에

체감상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CPU 클럭 시스템 중 터보 클럭이 3.5GHz 까지 발생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CPU가 풀로드를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게임시 터보클럭이 발생하여 3.0GHz까지는 넘어가지만 보통 

3.5GHz까지 도달하는 경우는 베가스 같이 전문프로그램시 렌더링 작업시에만 해당되는 경우라

기본적인 영상시청 및 문서작업용으로는 2.7GHz에서 올라가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보통 영상 시청이나 문서작성용으로 이왕 가는거 i7으로 가야겠다는 분들이 많으신데

웬만하면 저전력으로는 i3 제품으로 찾고 사시는 것이 훨씬 더 가성비가 좋습니다.

물론 i3 제품들이 터보클럭이 없으나 제가 쓰고 있는 노트북이 i3-7100U LG 그램을 사용 중인데

블로그 쓰는 용이나 인터넷 서핑 및 영상 보는용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8세대 CPU가 4코어 8쓰레드가 되면서 베가스 작업시에는 얼마나 큰 영향이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 구입해보고 LG그램과 한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벤치마크상으로는 인텔 i5-6400과 성능이 비슷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다음은 RAM 입니다. 저는 현재 RAM을 베가스를 사용하기 위해 4GB 제품을 듀얼채널로 총 8GB 제품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은 노트북 전용 RAM이 있으며 이를 SO-DIMM이라는 데스크탑과 다른 RAM을

사용합니다. 일반 RAM과 달리 약 1/2 크기 RAM입니다.주로 노트북을 구매하시기 전 RAM 용량을 많이 보실텐데

4GB가 적지 않을까란 생각을 많이 하십니다. 일단 제가 사용해본 결과 4GB 용량이 꽤 큰 용량입니다.

주 사용목적이 문서작성 및 인터넷 서핑 그리고 영상 시청이라면 RAM 4GB 제품으로도 충분히 사용하고 남습니다.

오토캐드로 도면 보는용이나 간단한 수정 작업 그리고 리그오브레전드도 충분히 돌릴 수 있는 용량이니 절대 적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물론 노트북으로 전문작업을 해야할 때 특히 렌더링 작업시에는 RAM용량을 좀 더 증설하셔야 됩니다.

이 때는 8GB RAM도 4GB 제품을 2개로 장착하시는 것이 훨씬 좋은편입니다.

아 그리고 추가로 노트북이 내장그래픽이라면 RAM을 2개 박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제가 LG 그램으로 친구집에 놀러 갈 때 롤을 가끔마다 하는편인데 예전에 4GB 단일RAM일 때랑

4GB x2개인 듀얼RAM일 때랑 프레임차이가 무려 15프레임 가량 차이가 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해 봤기 때문에

노트북이 만약 외장그래픽카드가 아닌 내장그래픽일 경우에는 RAM을 2개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3번째로 그래픽카드 입니다. 그래픽카드 경우에는 게임마다 설명을 다르게 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 " 롤 " 입니다.

롤의 가장 큰 장점은 최적화가 너무나도 잘 되어있다는 것인데

인텔 HD 4000번대 이상 내장그래픽카드이면 무조건 돌릴 수 있습니다.

인텔 4세대~인텔 8세대 내장그래픽카드이시면 무조건 중옵 이상으로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하죠.

다만 아톰 CPU 같이 Z8300 이런 CPU로는 아직 많이 힘든편이니 만약 이 CPU를 가지고 계신다면

맘 놓고 포기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그 CPU를 가진 제품들은 게임용이 아닙니다.

다음은 오버워치! 여기서부터는 내장그래픽은 거르셔야 됩니다.

데스크탑용 CPU에 탑재되어있는 내장그래픽으로도 아직 못돌리는 사양을 가진 게임이며

적어도 외장그래픽카드가 포함되어있어야 됩니다. 웬만하면 노트북에 GTX 950M 또는

요즘 최신으로 나온 GTX MX150 외장그래픽카드가 탑재된 노트북 이어야 됩니다.

이정도까지는 해줘야 중옵 사양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다음은 블루홀에서 제작된 갓겜이라고 불리는 배틀그라운드 입니다. 배틀그라운드 경우에는 보통 외장그래픽카드로는

택도 없습니다. CPU는 모바일이라도 U 모델도 괜찮지만 웬만하면 HQ 모델이어야 하며

그래픽카드도 또한 GTX 1050 2GB가 탑재된 제품으로 하셔야 낮음 옵션으로도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적어도 보스몬스터 제품이나 80만원대가 넘는 무거운 게이밍 노트북으로 구매하셔야 됩니다.

이 게임을 높은 옵션으로 플레이가 하고 싶으시다면 CPU는 HQ모델에 그래픽카드는 GTX 1060 6GB, RAM은 16GB가

탑재된 모델이어야 됩니다.이런 노트북들이 보통 130만원대는 주셔야 되죠.

다음은 마지막으로 게이밍 노트북에 관해서 유의해야 할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게이밍 노트북을 만드는 회사가 엄청나게 다양합니다.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만들어 온

한성컴퓨터사의 보스몬스터, 그리고 MSI, 에일리언 델, 그리고 최근에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뛰어들어온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있습니다.

일단 게이밍 노트북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최근에 들어온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의

게이밍 노트북은 거르셔야 되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물론 다른 회사보다 A/S면은 훨씬 강하지만

아직 LG전자나 삼성전자는 게이밍 노트북 시장이라는 것이 거의 초짜입니다. 게다가 비싼 가격까지...

삼성전자나 LG전자쪽이 노트북을 꽤 잘 만들기는 하지만 적어도 첫번째 제품보다는 다음에 나오는 후속작을

구매하시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하며, 지금은 웬만하면 A/S는 좀 구리지만...한성컴퓨터사의 보스몬스터를

구매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하신다면 무조건 구매해야 될게 있습니다.

바로 노트북용 쿨링패드인데요. 이게 왜 필수적인 아이템이냐 물어보신다면

일단 노트북 쿨링시스템도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쿨링을 풀 파워로 돌리시게 되면

소음이 장난이 아닙니다. 게다가 바닥과 밀착이 되어있어서 통풍이 제대로 안되어

고사양 게임시에는 그래픽카드 온도가 85도까지 올라가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죠.

하지만 노트북용 쿨링패드가 있으면 쿨링팬을 풀 파워로 틀지 않으셔도 그래픽카드 온도가

70도 안쪽으로 놀기 때문에 노트북 수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2만원짜리 노트북용 쿨링패드여도

효과가 엄청나니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하신다면 노트북용 쿨링패드는 추가로 구매하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은 노트북을 고를 때 유의해야 할 점을 제가 아는만큼 내용을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 인텔 8세대 모바일 CPU가 4코어 8쓰레드로 등장하면서 이번에 노트북을 한번 바꿔볼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드실겁니다. 바꾸시기 전에 이 글을 한번 보고 도움이 많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이상 K.Min's 노트북 고를 때 유의할점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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