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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rk Story/Movie

북한 쿠데타 소재를 다룬 영화 " 강철비 " 리뷰

by CHCH ITG 2018. 1. 8.

4일전 저는 곽도원 배우와 정우성 배우가

주연으로 나온 " 강철비 " 를 보고 왔습니다.

배우의 연기도 일품이었지만 소재가 굉장히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아 보고오게 되었는데요.

천만관객을 감동으로 물들게 한 " 변호인 " 이어 양우석 감독의 2번째 작품

" 강철비 " 지금 리뷰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든 IT, 게임, 일상 정보를

먼저 즐기고 씹고 전해드리는 K.Min's 입니다.

오늘은 영화 리뷰로 양우석 감독님의 2번째 작품인

" 강철비 " 를 리뷰할려 합니다. 액션신, 그래픽,

배우들의 연기력, 소폭의 개그감까지 모든게 완벽했지만 마지막 스토리가

매우 아쉬운 영화였는데요. 대충 줄거리와 소재를 무엇을 사용했는지 

그리고 영화에 관한 제 개인적인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대충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북한에서 개성공단 개회식 때 당시 같은 시간 땅굴을 파놓은 간첩들이

우리나라 군복으로 위장해서 남한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 군인들이

우리나라 미사일을 이용해 개성공단 개회식 장소에 미사일을 쏘게 되는데

그 장소에는 북한 1호, 김정은도 포함되어있었죠. 한마디로 쿠데타가 일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쿠데타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 김정은 보호파들은 쿠데타가 일어나기전

그 수장을 없애버릴려고 북한의 최정예 요원 " 엄철우 "(정우성)을 보내게 되지만

이미 그 작전은 파악했는지 그 수장은 개성공단에 나타나지 않았고

개성공단에 있었던 사람들과 북한1호가 남한에서 쏜 미사일에 쑥대밭이 됩니다.

하지만 거기에서도 북한 1호는 살아남았고 엄철우(정우성) 요원이 북한 1호를

데리고 최후의 수단 남한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난리가 난 곳은 북한뿐만이 아니라 

남한쪽도 마찬가지 이였습니다. 북한 간첩이 한 짓이지만

미국무기를 한국땅에서 쏘았으니 북한에서는 이를 명백한

전쟁위반으로 바꿔버려 대한민국에 선전포고를 하게 되며

우리나라에는 계염령을 선포하게 됩니다.

남한으로 내려온 엄철우(정우성) 요원이 북한 1호를 데리고

병원을 찾게되고 한 성형외과를 찾아 북한 1호를

응급처치라도 하게됩니다. 하지만 그 성형외과에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와 조우하게 됩니다. 

이로인해서 대한민국은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내려왔다는 정보를 얻게되며

북한과의 대화에서 함정카드로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북한 1호가 살아있다는 것을 안 북한은 북한1호,

김정은을 제거하러 지속적으로 무장요원들을 보내게 되는것이

이 영화의 줄거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영화의 핵심소재는 바로 북한의 쿠데타 입니다.

지금까지 북한에서 쿠데타가 일어난적이 없었죠.

비현실적인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정말 일어날 수도 있을법한

상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간첩 및 무장요원도 분명히 우리나라에

없지는 않을 것이며 북한도 또한 쿠데타를 일으킬만한 요소를 가지고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대부분 쿠데타가 일어나면 " 김정은 같이 전쟁관이 사라졌으니

금세 통일이 되겠지? " 라는 생각과 달리 제2차 냉전체제, 2차 6.25전쟁이 날뻔한

시점까지 가게됩니다. 평화스러운 통일과 달리 이제 전술핵을 이용한 무력전쟁까지

가게되는 것이죠. 처음에 영화 소재를 들었을 때 " 북한에서 쿠데타가 일어나

김정은이 남한으로 내려오는 영화다 " 라고 들었을 때는 굉장히 저에게는

신선했습니다. 주로 북한 도발로 인한 한반도 영화밖에 없었지 북한1호,

북한 수령이 쿠데타로 인해서 남한으로 내려오는 영화는 없었으니 말이죠.

이 영화의 강점이라하면 몰입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우성 배우와 곽도원 배우의 존재감이...정말로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 처음 조우를 할 당시 이 영화 캐릭터에 관한 이해도 그리고

실제로 만나면 정말로 저렇게 나올 것 같다라는 느낌이들 정도로의 몰입감

2배우의 연기에 정말 감탄을 하였고 조연으로 나온 김갑수 및 김의성 등 배우들이

이 영화의 MSG를 제대로 쳐주더군요. 영화보는내내 감칠맛이 

어마어마해서  귀와 눈이 즐거웠습니다. 주연배우들을 완벽하게 뒷받쳐주는

역할이 제 눈에는 똑똑히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가끔마다 나오는 일상 생활의 자연스러움과 개그감까지 더해져

자칫 지루할 뻔한 장면까지 완벽하게 풀어주기까지 했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서 잠깐 스포조금만 하자면 김갑수 배우님이 연기하시면

뭐가 생각나죠? " 죽음 "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액션, 개그, 소재, 연기까지

마치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으나

단점도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스토리가 살짝 애매모호했는데요.

처음 시작은 굉장히 좋았으나 마지막 마무리가 너무나도 아쉽더군요.

좀 더 시간을 들여서 과정을 좀 더 보여주었다면...아니면 엄철우 요원ㅇ.. 읍읍!

이 이상을 말하면 스포가 결론이 날 수도 있으니 더 이상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간단하게 제 개인적인 소감을 말씀드리면 " 마무리가 아쉬웠다 " 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북한과 남한의 긴장감을 넘어

대립하는 소재를 사용한 영화 " 강철비 " 에 관해서 리뷰를 간단하게 소개해드렸습니다.

평점이 괜히 높은 영화가 아니며 소재를 떠나 우리나라에 현 상황 및 북한에 관한 현 상황을 

간접적이라도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굉장히 재밌게 보았습니다.

내일은 다시 여행기로 미국 여행기 D-6 Part2로 뵙도록 할게요.

이상 양우석 감독의 2번째 작품 " 강철비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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