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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제품 정보 및 리뷰/IT 제품 리뷰

선이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 엠지텍 MB-W1500 정말 솔직한 리뷰

by CHCH ITG 2017. 11. 18.

엠지텍사의 14만원대짜리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보았는데

뭔가 많이 애매하다. 선이 아예 없어서 편의성은 굉장히 좋으나

뭔가 많이 아쉽다. 오늘은 이 제품을 약 1주일간 써본 후기를 적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든 IT, 게임 , 일상정보를 먼저 즐기고 씹어보고 전해드리는 K.Min's 입니다.

오늘은 IT 제품 리뷰에 관한 정보가 되겠는데 IT 제품 중에서도 이어폰 제품 하나 소개해드릴까해요.

바로 엠지텍사에서 나온 선이 아예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인 MB-W1500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14만7천원대로 약 15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한 이어폰입니다.

운동할 때 불편함이 없는 이어폰도 필요했고 예전 캔스톤 블루투스 이어폰은.. 잘 쓰다가

옷과 같이 세탁기에 돌려지는 바람에 한달만에 다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빠르게 박스안에 어떤 것들로 구성이 되어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에는 배터리겸을 충전이 가능한 케이스, 그리고 이어폰 2개, 이어폰 젤리 3쌍

그리고 마이크로 5핀 USB 케이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좀 아쉬운게

15만원대 제품에도 불구하고 충전기는 없고 케이블만 들어있다는게 좀 많이 아쉬웠고

15만원대가 그리 싼 가격도 아닌데 이정도 서비스는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네요.

블루투스 버전은 4.1 버전입니다.


페어링 하는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스마트폰이든 컴퓨터든, 노트북이든

블루투스 기능을 켜주시고 이어폰 안쪽에 있는 검은색 버튼을 5초간 눌러주세요.

그러면 빨간색, 파란색 불빛이 차례대로 깜빡거릴텐데 그게 페어링 모드에 진입이 되었다는 뜻이니

블루투스 들어가시면 " MGTEC W1500 " 이라고 뜰겁니다. 그걸 클릭해서 연결해주세요.

여기서부터 이제 제가 직접 써본 후기를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무선 이어폰이다 보니 유선 이어폰만 쓰다가 갑자기 선 없는 제품을 쓰니

뭔가 목 뒤쪽이 허전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굉장히 편해요.

뭔가 자유로워진 느낌? 이라고 해야 될까요? 선이 없다는 게 이렇게나 편할 줄은 몰랐습니다.

음질 경우에는 역시나 블루투스이다 보니 확실히 한계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안 좋은 것은 아니지만 좋은 것도 아닙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이어폰보다는 좋지만

그런데 LG전자 쿼드비트 3 이어폰보다 약간 음질 면에서 딸리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이 이어폰이 수신거리가 40m 정도 된다고 광고하는데 물론 직선거리로 하면 40m는 됩니다.

실험해보니 벽이나 장애물 없이! 그냥 일직선 30~40m 거리는 조금은 끊기더라도 음성은 들립니다.

하지만 벽 하나가 세워져있으면 10m도 안돼서 바로 아웃입니다. 모든 블루투스 이어폰이 다 그렇겠지만

벽 하나 세워져있으면 중간에 끊기더라고요. 물론 이점까지도 알고 산 거니 별문제는 없었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지하철에서 진짜 안 터집니다. 제가 블루투스 이어폰을 많이

써보지는 못했는데 지하철에서 정말 5m 이하 아니면 그냥 끊깁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이어폰 사이 거리가 그냥 바지 와 얼굴 귀 거리인데도 끊기더라고요.

이게 제품 문제인지...아니면 원래 이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지하철 밖에만 나오면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긴 했는데...이 점에서 불평이 많이 나오더군요.

하지만 확실히 운동할 때는 편합니다. 귀에도 잘 밀착 되어있어서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케이스 입니다. 이 케이스는 이어폰 충전도 가능하지만

스마트폰까지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려 3,350mAh라는 무시무시한

용량이 담겨져 있으며 표기상으로는 30일 연속으로 이어폰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확실히 지금 1주일동안은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점은 진짜 좋더라구요.

블루투스 이어폰 좋다고 해도 오래가봤자 4~5시간 정도인데 이거는 하나는 듣고 있고

하나는 충전하고 있고 하는게 진짜 좋은 거 같습니다. 음질부분이나 위 글처럼 끊기는 상황만 아니라면

정말 완벽한 제품일텐데...특히 끊기는게 참 아쉬웠어요.

충전케이스 크기도 은근 작아서 바지주머니에도 들어갑니다.

가격에 비해 편의성만....뭔가 많이 추구한 제품같지만

그래도 저는 굉장히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광고에 V자 안테나로 수신거리가 좋다 라고 써져있는데

너무 믿지마세요. 아직 선없는 블루투스 이어폰 기술은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15만원대 엠지텍사 블루투스 이어폰 MB-W1500에 관해서 살펴보았으며

다음은 이제 제가 미국여행으로 인해서 간단하게 여권 발행법에 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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