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코엑스 라면박람회, 세계 여러나라 라면이 다 모였다

6월9일 2일전에 코엑스에서

6월8~10일까지 세계 라면 박람회를

연다는 소식에 한번 갔다 와보았습니다.

라면에 관한 관심도 높은편이기도 하였고

세계에 있는 라면들이 거의 다 온다길래

서둘러 한번 갔다온 관람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든 IT, 게임, 일상 정보를

먼저 빠박하게 전해드리는 빠박IT 블로그 입니다.

오늘은 코엑스에서 열린 라면 박람회에 관한

관람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월6일 모두가 쉬는 현충일날 저는

인터넷 서핑 도중 삼성 코엑스에서

라면 박람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어디서

열리는지 살펴보고 6월9일 서둘러 코엑스로

출발하였습니다. 이번 코엑스에서 열린

라면 박람회는 생각보다 규묘가 컸으며

세계에서 나온 라면들이 굉장히 많이 온다고 하여

가보게 된 것입니다.

확실히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가족단위분들

또는 개인방송용으로 소재를 찾으러 오신분들이

굉장히 많으셨습니다. 먼저 들어서자마자 베트남

라면이 보였는데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나온 라면 및

조만간 나올 베트남 라면들도 많이 선보였습니다.

물론 맛 또는 구매를 할 수 없는 시제품이였지만

개인적으로 고수 향이 나는 쌀국수를 많이 좋아하는편이라

구매를 하지 못해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돌아다니다가 생맥주를 파는 곳이 있길래

간단하게 바이젠(바나나 향이 나는 맥주)

를 한잔 들고다니면서 관람을 계속 하기 시작했습니다.

돌아다니다가 우리나라 라면 중 신제품인

양파라면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배도 고프기도 했고 신제품이니

한번 먹어보자식으로 돼서 3천원을 주고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맛은...약 삼양라면에

양파향이 좀 올라오는 맛이라고 해야될까요?

배고파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지만

그리 특색이 큰 라면은 아니었습니다.

양파라면으로 배를 채우고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보니 케밥과 오코노미야끼를

팔고 있었으며, 다양한 일본 라멘집이 자리를

잡고있었는데요. 가격도 또한 4~5천원정도라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팔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점심먹고...양파라면도 먹은 상태라..

더 먹으면 밤에 무슨일이 발생할지 몰라 

패스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ABC 라면 인도네시아에서 온

라면을 파는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미국에서도

정말 많이 팔리는 라면 중 하나이기도 하는데요.

저도 봉지라면은 1개씩 총 4개에 컵라면도

4개씩 총 5천원어치 정도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구매를하고 끝 줄에는 라면 시식대도 있었는데요.

ABC라면 중 노란색 봉지인 치킨카레맛을

끓여주고 있었습니다.

제가 인도네시아 라면인 ABC라면은

처음 접해보는데 굉장히 독특한

맛이었습니다. 나시고랭에 고수를 넣고

치킨스톡(닭육수)를 부어 끓인 맛이라고

해야될까요? 굉장히 동남풍적인 향이

많이 나는 라면이었습니다.

아마 고수를 싫어하시는분들도 향만

굉장히 적게 나는거라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겠더라구요.

라면 박람회를 계속 둘러보다가 저는 나시고랭 라면2봉지, 일본

컵라면 3개, ABC라면 8개정도 구매하고

태국라면 및 우리나라 소면 등 여러가지를

2시간 정도 관람하다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입장료는 5천원정도이며 물론

지금 제가 쓰는 날짜가 6월11일 인지라

지금은 끝난 행사이지만 혹시나

내년이라도 또 다시 코엑스에서

라면박람회가 열린다면 한번쯤은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 참고로 여기가실 때는 점심때는

피해서 가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3시쯤에 도착했을 때도 사람이 많아서

점심때는 라면을 싸게 먹을 수 있어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고 하더군요.

오늘은 여기까지 코엑스 라면 박람회에

관한 관람기를 전해드렸으며 여기서

이만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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