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및 일상/국내여행

해외같은 국내여행지! 제주도 여행 1일차, 라온 프라이빗 타운을 가다!

by CHCH ITG 2017. 8. 1.

안녕하세요~ 모든 IT, Technology 및 일상정보를 공유하는 K.Min's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정보는 현재 제가 제주도 여행중인지라..제가 다녀간 곳 중! 제주도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쪽을

위주로 소개해드릴려 합니다, 바로 제주시에 한립읍쪽을 위주로 소개해드릴려 하는데요. 오늘은 여행 첫날이기도 하고

저희 아버지가 머무르고 계시는 라온 프라이빗 타운을 중점으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포공항에서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가 12시20분이였으나 이번주는 성수기 중 가장 피크라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비행기가 30분가량 연장이 되더라구요...ㅜㅜ

연장끝에 도착한 제주도는 날씨가 꽤나 찝찝했습니다. 마치 하늘이 " 성수기 피크때 이곳을 왜왔냐 " 

라는 눈빛을 보내는 듯한 느낌까지 들더군요. 일단 오늘은 정말 스콜식으로 비가 정말 많이 왔습니다. 사진찍기에는

정말 우중충한 날씨더군요. 가족여행이었지만 다들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고 싶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제가 오늘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곳은 제주도 북서쪽에 자리잡고 있는 한립읍

라온 프라이빗 타운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자주 오시는 곳이죠. 

이 집을 1년간 렌트하는식으로 계약하셨다는데 전망이 정말로 좋습니다. 

옆에는 바다! 앞에는 골프연습장! 게다가 전기는 또한 상업용 전기로 돌아가기 때문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도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버지 한달의 반을 제주도로 가시는 이유가 이거였군요..)

집도 넓고 에어컨도 빵빵하니 매우 습한 날씨에 이만한 천국이 없더군요.하핫!


숙소에 도착하고 날씨가 개어 바다로 나가보았습니다. 석양이 지는밤은 아니었지만

깨끗한 바다냄새와 약간 비릿한 냄새가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더군요.

부둣가에는 낚시하는 사람들이 꽤나 붐볐으며, 예쁜 바닷가 풍경을 마음껏 느낀 저희 가족들은

이제 오늘 마지막 코스인 저녁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밥은 라온 프라이빗 타운에 있는 호텔 1층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꽤나 값이 좀 나가는 집이며 (육회비빔밥이 무슨 1만5천원....) 오늘은 아버지가 추천해준

성게미역국과 양갈비 스테이크를 먹게 되었습니다.(아버지 감사합니다!)

양갈비 스테이크 맛이 비린맛이 없고 고유의 식감이 살아있는데 이것은 제가 내일 다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먹은 음식이 이 2개가 다가 아니라서 말이죠...하하


오늘은 여기까지 제주도 여행1일차였습니다. 가족여행이라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움직이지는 못했습니다. 제 여행스타일이 엄청나게 활동량이 많게 움직이는 편인지라

약간 맞지는 않지만 가족끼리 온 여행은 뭐를 하여도 좋으니 (공짜여행이라서 그런..읍읍!)

내일은 무엇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 여행은 먹방여행이 컨셉이라는데, 무엇을 추천해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 K.Min's 제주도 여행1일차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