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라이젠과 비슷하거나 아래 성능일 수 있다?

안녕하세요~ 모든 IT, Technology 및 일상정보를 공유하는 K.Min's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인텔 차세대 CPU 8세대 커피레이크 CPU에 관한 내용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8세대 커피레이크는 다시한번 더 14nm 공정화를 최적화시킨 제품이지만 이번에는 코어수를 늘려

i3에는 4코어,i5에는 6코어, i7에는 6코어 12쓰레드로 나오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발생되는 문제로인해

제가 예상하기로는 AMD와 비슷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 그 이유를 AMD의 라이젠과 비교해보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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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표는 이번 커피레이크에 대한 성능 유출표로써 왼쪽에서부터 2개는 오버클럭 풀린 K 제품으로 보이며

베이스클럭이 3.7GHz로 보아 i5-8600K으로 보이며 2번쨰 제품은 클럭이 낮은 것으로 보아

i7-8700K로 예상이 됩니다. 그러면 오버클럭이 해제가 안된 베이스클럭 3.1GHz 제품은 i7-8700으로 예상이 됩니다.

전체적으로 클럭수치는 많이 낮아졌고, 배수클럭이 해제된 제품들은 TDP가 91W에서 -> 95W로 변경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표는 아직 유출된표로서 정확한 성능 수치는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예상하기로도 이정도의 성능으로 나올 듯 싶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발열 문제인데요. 이점에 대해서는 밑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텔은 5세대 브로드웰부터 곧 나올 8세대인 커피레이크까지 14nm 미세공정화를 지속적으로 가져왔습니다.

물론 아키텍처 변경인 6세대 스카이레이크가 있기는 하지만 7세대 카비레이크부터는 최적화를 이어왔죠.

최적화는 일단 무엇일까요? 어느정도의 전력소모를 줄이고 클럭을 높이는 것이 최적화 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8세대 커피레이크에서는 또 다시 한번더 14nm를 최적화 시킨 것인데요. 인텔에서는 이번에는 클럭을 높인 쪽이 아닌

코어숫자를 늘리는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i3는 4코어 4쓰레드, i5는 6코어 6쓰레드, 그리고 i7은 6코어 12쓰레드로 구성이 되었죠.

이렇게 되면 " 와 그러면 이제 인텔이 라이젠과 비슷한 코어를 따라잡았으니깐 이제 성능이 좀 더 높겠네? "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제 대답은 " NO " 입니다. 그 이유를 발열과 라이젠 제품의 클럭수치에 비교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발열문제입니다. 이번 카비레이크-X 정보를 보시면 4코어4쓰레드 그리고 4코어 8쓰레드인데도 불구하고

높은 클럭떄문에 TDP가 무려 112W나 나오는 거의 핫팩 제품이 나오게 되었죠. 이게 왜 놀랍냐면

112W나 되는 TDP를 잡을려면 적어도 고급 타워형 공랭쿨러를 사용해야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4만원대 트리니티 사제쿨러로는 약간 무리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 이번 8세대 커피레이크에도 7세대와 똑같은 똥서멀구리스와 솔더링이 안된 제품이 나온다면?

발열은 말 다한 겁니다. 이 발열을 인텔 기본 쿨러인 초코파이 쿨러로는 이제 잡을 수가 없게되는 것이죠.

발열이 심화가 되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CPU의 스트롤링 현상입니다. 이 현상은 CPU 온도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성능이 떨어지는 현상인데 이 현상은 발열을 못잡게 되면 나오는 현상입니다.

물론 인텔이 지금까지 걸어온길과 기술력을 보면 너무 오버하는것이 아닌가란 말이 나올 수는 있겠지만

이번에도 인텔이 솔더링을 안하면 꽤나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란 예상이 됩니다.

코어클럭 수치는 많이 내렸지만 일단 코어가 좀 더 들어가니 말이죠.

이미 i7-6800K인 6코어 12쓰레드 제품이 이미 140W입니다. 물론 브로드웰을 사용한 제품이기는 하지만

이번에 나온 i7-7800X도 또한 TDP가 140W이죠. 물론 지금까지 최적화를 해와서 이것보다는 심하지는 않겠지만

i7-8700 제품이 TDP가 65W가 아닌 95W가 된다던지, 아니면 코어클럭 수치를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네요.

2번째 문제는 이제 코어클럭입니다. 발열을 내릴려면 그만큼 성능을 낮출 수 밖에 없죠.

일단 이번 8세대 인텔 CPU는 스카이레이크와 거의 똑같다고 할 수 있는 IPC 성능을 가졌습니다.

최적화로 통해 발열은 조금 줄이고 코어클럭만 높이는건데 최적화의 한계가 여기있습니다.

4코어 8쓰레드의 발열과 6코어 12쓰레드의 발열은 꽤나 차이가 있기 떄문에

인텔은 이번 8세대 커피레이크 CPU에 코어클럭을 낮추는 전략으로 올겁니다.

여기서 코어클럭을 낮추게 되면 AMD의 라이젠 제품과 거의 동일한 성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제 예상인데요.

현재 라이젠5 1600X가 베이스클럭 3.6GHz에 부스트클럭 4.0GHz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i7-8700K가 위에서 표와 같이 보면 6코어 12쓰레드에 베이스클럭 3.7GHz에 부스트클럭은 4.3GHz로 되어있지만

부스트클럭을 사용하는 경우는 정말 적습니다. 한마디로 풀로드를 한다는 것이니깐요.

렌더링 작업이 아니라면 굳이 사용할 일이 없는 기능이죠. 이 점을 보아 i7-8700K와 라이젠 5 1600X의

클럭차이가 굉장히 적은데, 지금까지 인텔이 AMD에 비해 가장 큰 장점을 가졌던 것이 베이스클럭이 굉장히 높은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마저 성능을 죽여버리면 정말 최악의 사태까지 생각한다면 AMD 라이젠 시리즈와 비슷하거나 

라이젠보다 좀 더 아래인 성능을 낼 수 있다는 것이죠.물론 IPC 성능차이가 조금 나서 그럴 일은 없지만...혹시나 모르죠 하하.

차라리 발열을 조금 올리는 대신에 스카이레이크급 클럭으로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번 인텔 8세대 CPU에서 가장 크게 보야할 것이 제공되는 서멀구리스와 

솔더링 미탑재 및 탑재에 대한 관건입니다. 이미 솔더링은 라이젠에서 정말로 큰 효과를 보았습니다.

껍데기를 식히는게 아닌 정말 CPU안을 식히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것이 솔더링이니깐요.

이미 AMD 라이젠이 솔더링에서 재미를 톡톡히 보았는데 이번에도 인텔은 솔더링을 하지 않는다면?

정말로 미친짓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만약 솔더링이 안되었다면 또 다시 " 뚜따 "를 해야되는데

이 짓을 하게되면 A/S가 안됩니다. 그리고 숙련자가 아니라면 CPU를 버려야되는

상황까지 발생해서 이번 8세대 CPU인 커피레이크에서는 정말 솔더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AMD의 불도저같이 발열로 제품을 싸그리 밀어버리는 상황이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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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장 큰 문제점은 AMD의 다음 CPU 제품으로 아키텍처 변경인 Zen+를 어떻게 대항할 것이라는 겁니다.

물론 다음해이기는 하지만 다음해에 Zen+에 인텔의 옵테인 기술과 비슷한 기술이 탑재됨과 동시에

전세대 Zen 프로세서보다 20%가량 성능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장담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14nm+인 최적화이기는 하지만 AMD의 가장 큰 관건이 오버클럭 수율 및 낮은 베이스클럭이었는데

Zen+에서 이 단점을 거의 완벽하게 수정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물론 이 떄쯤이면 이제 캐논레이크라는 

인텔의 10nm 미세공정화 소식이 들려오겠지만 AMD측에서는 7nm 미세공정화라는 아이템이 있기 때문에

현재 인텔 시장이 굉장히 어려운 판국에 있습니다. 이번 라이젠의 엄청난 선전 때문에 그런지

인텔측에서 제품을 너무 급하게 내놓는 모습을 보이는데..이게 정말 발목을 크게 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인텔의 8세대 커피레이크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여기에 적혀져 있는 

글은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 굉장히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루머에요!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썼지만...이번 8세대 커피레이크 아마 저말고도

다른분들도 많이 걱정하시는 CPU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까지 비상하던 인텔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이번 8세대 커피레이크 제품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이번 8월달 중순이나 말쯤에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데 일단은 기다려봐야 겠네요.

이상 K.Min's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에 관한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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