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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rk Story/Travel and History

광복절 72주년! 숨겨진 독립운동가 쌍권총의 사나이 김상옥!

by CHCH ITG 2017. 8. 15.

안녕하세요~ 모든 IT, Technology 및 일상정보를 공유하는 K.Min's 입니다.

오늘은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난지 72주년이 된 광복절입니다. 공휴일이라서 기분이 굉장히 좋으신분들도 계시지만

이날은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난 날이기도 하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명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이 아닌

숨겨진 독립운동가 한분을 소개해드릴려 합니다.


유명하신 독립운동가라면 굉장히 많죠. 백범김구 선생님 부터 해서 김좌진 장군님, 유관순 열사님, 이봉창 열사님,

윤봉길 의사님 및 안중근 의사님 등 굉장히 많지만 이번에 소개해드릴 것은

400:1의 전설, 그리고 쌍권총의 사나이라고 불렸던 의열단인 독립운동가 한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김상옥 의사님이 400:1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주인공입니다.

이분의 출생은 1890년생이며, 동대문 어의동에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생계를 위해서 대장간에서 일하면서 동시에 밤에는 학교를 다니며

생계와 배움을 2가지다 놓치지 않고 한개라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23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영덕철물점이라는 자기만의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철물점은 잘 되었고 삶은 풍요로워졌죠. 하지만 

풍요로운 삶을 한번에 바꾼 계기가 등장하게 됩니다. 바로 1919년 3.1일에

열린 우리나라 비폭력 만세운동인 3.1운동이었습니다. 이 기점이 바로

김상옥 의사님의 운명을 바꾸어놓은 날입니다.

이로 인해 중국 상해에로 넘어가 중국 상해에 있는 대한 의열단에 가입하게 됩니다.


의열단이란 1919년 11월에 조직이 되었으며, 일제의 수탈과 폭력에 맞서

직접적인 무장조치를 통해 독립을 쟁취하겠다는 뜻으로 조직된 것이 한일 결사대입니다.

김상옥 의사님은 여기서 지속적으로 훈련받게 됩니다.

그리고 1923년 1월 때가 됩니다. 김상옥 의사님의 목표는 바로

종로경찰서 폭파와 당시 3대 조선총독인 사이토 마코토 암살이었습니다.

당시 종로경찰서는 일제 식민통치의 중심이었으며, 수많은 독립운동가들과 죄없는

우리나라 국민들을 모진 고문을 하던 곳이었습니다.

당시 거사를 치르기전 동료들에게 유언과 비슷한 말씀을 남기시게 되는데요.

" 생사가 이번 거사에 달렸소, 만약

실패하면 내세에서 봅시다, 나는 자결하여 뜻을 지킬지언정

적의 포로가 되지는 않겠소. "

이 말을 남기고 거사를 치르러 가셨다고 합니다. 이후 1923년 1월 12일

종로 경찰서에는 불길이 휩싸였고, 이 사건으로 인해 대대적인 범인색출을 시작되었죠.

이후 1월 17일 김상옥 의사님은 서울역에 사이토 마코토가 온다는 소식을 알자

근처에 있는 삼판동에 은신하게 됩니다. 하지만 누설로 인해

수많은 일본 무장 경찰들과 총격전을 하게 되지만 포위망을 뚫고 효자동으로 피신하게 됩니다.

하지만 효자동으로 피신을 한 것도 잠시 1923년 1월 22일 일본 경찰과 400:1인 말도 안되는 숫자와

총격전을 벌이게 됩니다. 그가 가진 총은 2정의 권총, 3시간동안 투쟁뒤...그는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자

자결을 하면서 34살에 영웅은 순국하게 됩니다. 그의 몸에 남은 열한발의 총상은

그가 400명이나 되는 일본 경찰 상대로 얼마나 치열하고 용감하게 전투를 했는지 증거로 보여줍니다.

주로 우리가 친구들이나 연인끼리 만나는 장소인 종로거리 광복절인 만큼 김상옥 의사님 덕분에

우리나라가 이렇게나 편하게 종로 거리를 다닐 수 있다는 것을 마음속에나마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오늘은 광복절 72주년으로 김상옥 의사님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였는데요.

오늘 종로로 놀러가시는분들은 지하철 옆에 있는 김상옥 의사거리판을 눈길이라도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그리고 오늘 전국에 비 속보가 있으니 우산들은 다 챙기시구요.

이상 오늘은 K.Min's 광복절 72주년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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