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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제품 정보 및 리뷰/하드웨어 소식 및 정보

Zen의 마이크로아키텍쳐 Zen+, 라이젠 2세대가 기대될 수 밖에 없는이유

by CHCH ITG 2017. 10. 1.

안녕하세요 모든 IT, 게임 및 일상정보를 전해드리는 K.Min's 입니다.

오늘 소식은 CPU 소식입니다. 하지만 인텔이 아닌 AMD CPU에 관해서이죠.

그럼 기존에 있는 라이젠 또는 스레드리퍼 소식이냐구요? 아닙니다!

이번에 공유해드릴 소식은 라이젠2세대라고 할 수 있는 Zen 아키텍처의

업그레이드버전인 마이크로아키텍처인 Zen+ 14nm에 대해서 지금까지 알아본 소식을 전해드릴려 합니다.

Zen micro-architecture Zen+, why the second generation of Ryzen can be expected? )

현재 라이젠이 사용하고 있는 Zen 아키텍처라는 14nm LPP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AMD사에서 CPU에 첫번째로 사용한 14nm 미세공정화이며 이는 인텔로 따지면 5세대인 브로드웰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인텔과 달리 초기 설계능력은 인텔 저리가라 할 정도로 훌륭한 

설계능력을 보여준 AMD 엔지니어였습니다. AMD 라이젠이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와 게이밍 면에서는 비슷하거나 낮지만

전문작업면에서는 카비레이크보다 좀 더 높은 성능을 보여 주었습니다. AMD사에서는 14nm 미세공정화를 처음 사용해봄에도 불구하고

최적화까지 마친 7세대 카비레이크와 비빈다는 것이었죠. 솔직히 이점에서 많이 놀라웠습니다. 라이젠이 처음 나온다고 했을 때

많이쳐주면 4세대 하스웰과 비슷한 성능까지만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AMD 라이젠은 그 기대감을

완전히 부시고 6세대 스카이레이크 급 IPC를 보여주어 CPU 시장에 엄청나게 큰 변수로 자리잡게 되었죠.

이제 여기서 가장 기대되는것은 Zen 프로세서의 다음버전인 마이크로아키텍처 Zen+ 입니다. 여기서부터는 14nm의 불안정한 요소를

다 잡고 나오는 것인데 AMD사에서 보여준 설계스킬과 아직까지도 많이 남은 최적화까지 생각한다면 상승하는 클럭과

전력절감이 얼마나 될지 상상이 가지 않네요..

  지금은 인텔의 커피레이크가 나오면서 이제 인텔이 코어숫자를 늘렸으니 게이밍 성능은 더 좋아지고

멀티 성능은 이제 라이젠과 비슷해졌다 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여기서 놀라운점은 멀티성능이 드디어 라이젠과

비슷해졌다라는 것입니다. 현재 커피레이크의 라이벌이 라이젠이라고 생각을 많이 하실겁니다. 하지만

커피레이크는 현재 라이벌을 라이젠이 아닌 Zen+ 프로세서를 사용한 라이젠 2세대를 생각해야 됩니다.

커피레이크 경우에는 14nm++으로 2번의 최적화를 하였지만 Zen+는 이제야 14nm 마이크로아키텍처입니다.

미세공정화 -> 마이크로아키텍처는 정말 수많은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일단

ZEN 프로세서에서 사용된 14nm LPP에서 ZEN+ 프로세서로 넘어가면서 14nm 신형 LPU로 바뀌면서

단가도 낮아지면서 결합시너지로 인해서 전세대 보다 15%가량 클럭속도가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성능이 아닌 클럭속도만 15%가량 올라간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발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라이젠 1700X가 나중에 나올 라이젠2세대 1700과 똑같은 성능이 나온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깐요.

그리고 단가도 낮아져서 지금도 가성비가 좋지만 2세대가 좀 더 가성비가 좋게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적화가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IPC 성능 향상 및 전력절감도 이루어질 수 있어서 현재로써 굉장히 기대되는 CPU 입니다.

그리고 AMD의 가장 좋은점은 메인보드를 바꿀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AM4 소켓을 그대로 가져간다는 말도 있었고 Zen+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라이젠2세대 칩셋은

현재 B450과 X470으로 알려져 있지만 예전 보드인 B350이나 X370에도 라이젠 2세대 CPU를 장착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음세대 보드에 새로운 RAM 규격인 DDR5 및 그래픽카드 Pcle 4.0이 탑재된다고 하여 좀 더 고성능을 원하시는분들은

메인보드를 바꾸시는게 좋다 라는 선택지를 준 것이죠.

그런데 왜 이렇게 글에서 라이젠을 칭찬하는글 밖에 없냐라는 말을 물어보신다면

저도 라이젠을 써 보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i7-6700을 쓰다가 라이젠 5 1600X로 넘어온 사람 중 한명으로 써

저 같은 경우에는 다중작업을 많이 하는데 예를 들어 베가스 렌더링 + 검은사막(최적화) + 유튜브 영상(노래) + 인터넷 서핑

+ 가끔마다 콜옵같은 CD게임 을 하는데 이렇게 하면 i7-6700으로도 정말 애가 죽을려 합니다.

CPU 사용률은 무조건 98~100%인지라 볼 때마다 안쓰러웠는데 라이젠5 1600X로 바뀌고 나니 정말 훨씬 렉이 적어졌고

좀 더 수월하게 작업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그 컴을 동생에게 주고...다시 i7-6700으로 돌아왔는데 역체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라이젠5 1600X를 한번 맛보고 나니 나중에 라이젠7 1700인 8코어 16쓰레드 뽕에 한번 취해보고 싶더라구요.

14nm 처음 쓰는 라이젠이 이정도인데 마이크로아키텍처로 나오는 Zen+가 얼마나 더 좋게 나올지 너무나도 기대가 되더군요.

리사수가 어떤 변수를 들고올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라이젠2세대인 Zen+는 2018년도 2~3월쯤으로

나올 예정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라이젠 APU인 레이븐릿지 데스크탑용이 2018년 1월달에 나온다고 합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라이젠2세대인 Zen+가 바로 " 피나클릿지 " 입니다. 라이젠이 나오기전 Zen 프로세서를

" 서밋릿지 " 라고 불렸는데 이번 피나클릿지는 나중에 나올 제품명이 무엇으로 나올지 기대되며

마이크로아키텍처인 만큼 성능면에서 정말 궁금하네요. 전력절감이 제대로 된다면

일반 프로세서 사용자 제품으로 10코어 20쓰레드 제품도 나오지 않을까란 기대도 됩니다.

이상 오늘은 여기까지 AMD 2세대 Zen+ 피나클릿지에 관한 소식이었으며

다음 소식으로는 인텔 모바일 CPU 중에서도 초저전력 CPU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면서

이런 CPU는 어떤식으로 이용해야 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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