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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및 일상/맛집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맛집! 한영고 추억의 맛집 " 꿀닭 " 리뷰!

by CHCH ITG 2017. 7. 1.

안녕하세요~ 모든 IT,Technology 및 일상정보를 공유하는 K.Min's 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것은 2009~2012년도에 한영고나 강동고에서 주로 하교하고 먹었었던

닭강정 집을 소개해드릴려 합니다. 바로 꿀닭집이 그 주인공인데요. 저도 하교하고 

간식겸으로 자주 먹었던 집이었기도 하고 오늘은 이 집을 소개해드릴려 합니다.



지금부터 8년전인 2009년도에는 대명초등학교와 한영고등학교 사이 상가건물쪽에

닭강정 돌풍이 잠깐 돌은 적이 있는데요. 이때까지만 해도 닭강정 집이 무려 4~5군데나 될 정도로

장사가 어마어마하게 잘 되었습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점심때 몰래 사가기도 하였고, 10시에 야자가 끝나고 

야식겸으로 친구랑 같이 사서 먹기도 하였습니다. 학교 끝나고 간식겸으로 먹기도 했구요.

저도 점점 세월이 지나 군대를 갔다오고 다시 가보니 그 많던 닭강정 집은 다 사라지고

유일하게 이 집! 꿀닭만 살아남았더군요. 저도 고등학교 시절때 단골집이기도 했으며,제가 군대를 갔다왔는데도 제 단골집이

아직도 살아있다는게 참 고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메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메뉴는 기본 메뉴인 꿀닭강정부터 시작해서 매운맛의 땡초강정, 갈릭강정, 커리강정 및 파닭과

순살 후라이드도 같이 팔고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메뉴인 옛날 치킨 및 사이드메뉴도 다양하죠.

저는 주로 먹었던 것이 꿀닭강정이나 순살갈릭 M 사이즈로 하나 하고 사이드메뉴 중 크레이지 포테이토 하나 곁들여서 먹는거였습니다.


메뉴를 소개하기전에 이 집의 청결상태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학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튀기는 모습부터 소스에 볶는 모습까지 전부다 보여줍니다.

제가 오후4시쯤 갔었는데 기름도 새거였으며, 청결상태는 굉장히 양호하였습니다. 예전부터 깔끔한 것을 좋아하시는 사장님인지라.

다행히 사장님도 예전분 그대로이셔서 굉장히 반갑더라구요. 제가 2~3년간 오지 못했었는데 제 이름도 기억하시고..(감동)

제가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좀 더 맛있게 튀겨주는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메뉴는 제가 즐겨먹었던 꿀닭 미디움 사이즈와 크레이즈포테이토를 시켰는데요. 위의 사진이

바로 꿀닭 M 사이즈입니다. 미니감자 튀김과 같이 들어있는것이 이집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죠.

사장남의 경력과 닭튀김에 달달한 양념소스와 머스타드의 조합은 누가 맛이 없다고 할까요?

크레이지포토는 일반 감자튀김과 포테이토칩, 그리고 미니감자를 섞어서 튀긴다음에

거기에 시즈닝 가루를 뿌려주는 것인데요, 시즈닝 가루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버터갈릭!

버터갈릭 시즈닝 가루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닭강정 한입, 그리고 포테이토 한입! 오랜만에

추억에 잠길 수 있는 맛이네요! 제가 학교시절때 공부는 좀 못했지만 추억 공부는 많이 해놓았는지라

성인이 되고나서 이런 추억의 맛을 찾는것도 은근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꿀닭이라는 닭강정 집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명일 주공9단지에 사시거나, 현대아파트에 

주거하셨던 학생분들에게는 다시한번 더 추억의 맛을 찾고 싶으시다면 이 닭강정 집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맛도 있지만 저는 추억의 맛을 즐기러 다시한번더 가야겠네요.

이 닭강정 집은 현대아파트 11동 입구 아래쪽 사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상 K.Min's 꿀닭 닭강정 맛집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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