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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및 일상/맛집

하남시 스타필드 스테이크 맛집, " BUTCHER'S TABLE " 솔직한 후기!

by CHCH ITG 2017. 6. 28.

안녕하세요~ 모든 IT, Technology 및 일상정보를 공유하는 K.Min's 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소식은 하남시 스타필드 지하1층 식료품 가게안쪽에 있는

" Butcher's Table " 이라는 스테이크집을 소개해드릴려 해요.



 이 가게는 특이한점이 고기를 따로 판다는 것인데요. 고기를 산뒤에 6천원가량만 추가로 내면

야채 및, 소스, 밥을 준비해준다고 합니다. 고기 종류는 총 4가지로 등심, 안심, 채끝살, 살치살로 나뉘어져 있고

고기는 호주산과 미국산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가격을 좀 싸게 할려고 했는지 비싼 고기는 잘 보이지 않더군요.

저는 그래서 호주산 살치살과 아버지는 미국산 등심을 골라서 먹어보았습니다.

고기를 카운터에 갔다주면 저렇게 큰 철판에다가 야채 및 고기를 구워주기 시작합니다.

아쉽게도 제가 갔을 때는 전부 수습자분들이라서 그런지 아쉽게도 불쇼는 안나왔지만

나름 굽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은근 재밌있더군요. 기다림의 지겨움을 달래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해야되나?..ㅎㅎ

자 이것이 바로 제가 구입한 살치살입니다. 야채는 숙주나물하고 적피망, 브로컬리, 단호박

그리고 마늘이 구워져서 나오고, 소스는 천일염과 홀그레인머스타드 소스가 같이 나왔습니다.

음료는 따로 계산한 것이고(맥주를 먹고 싶었으나..사랑니 때문에 ㅜㅜ), 밥은 성인남성 양에 맞게 나옵니다.


고기는 미디움으로 신청을 하였습니다. 고기의 부드러움이나 고기 맛은 정말 딱 좋았습니다.

일단 아웃백 같이 프랜차이점 스테이크하우스 집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고기를 구울 때 마지막으로

뚜껑을 덮어서 육즙을 가두는 식으로 구워주시는데 확실히 그것 떄문에 그런지

육즙이 제 입안을 돌고 도는 맛이었습니다. 볶아주신 야채는 약간 짠맛이 강한 것이 아쉽기는 했지만

제 입맛이 약간 싱겁게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버지는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가격은 살치살 280g에 등심 200g씩 먹었는데 가격은 콜라까지 합해서 46,500원이 나왔습니다.

(물론 한우로 먹으면 가격은 막 오르기는 하겠죠..ㅎㅎ)

아웃백에서 드시면 거의 9만원 가량 돈이 깨지지만 여기서는 거의 반값으로 드실 수 있다는 것이죠.

이게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고기굽는 모습을 맨앞에서 볼 수 있어 청결함과 신뢰가 가고

맛도 좋고 다른 스테이크 집보다 가격도 싸서 하남시 스타필드 가게 중에서는

가장 혜자스러운 스테이크 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하남시 스타필드 지하1층에 자리잡고 있는 " BUTCHER'S TABLE "의 솔직한 후기를 남겨드렸는데요.

이 집은 셰프들의 추천메뉴도 있어 굳이 고기를 가져올 필요없이 추천메뉴로도 드셔도 됩니다.

하지만 그것 보다는 두꺼운 스테이크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직접 고기를 가져오셔서 드시는 것이 좀 더 가격이 싸고

맛있게 먹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 입맛에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집이었네요. 가격은 고기 선택에 따라

완전히 다 다르니 이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K.Min's 하남시 스타필드 " BUTCHER'S TABLE " 스테이크집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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