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Game Story

가로쉬와 그롬마쉬 헬스크림이 애용한 피의 울음소리 무기를 알아보자 [워크래프트 이야기]

by CHCH ITG 2017. 9. 6.

안녕하세요~ 모든 IT, Technology 및 재미있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K.Min's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이야기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관한 이야기이며,

그롬마쉬 헬스크림이 애용했던 피의 울음소리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나무위키와 워크래프트 설정집을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가 대충적으로 알고 있는 피의 울음소리는 전쟁노래부족 족장인 그롬마쉬 헬스크림이 이용하고

그리고 그의 아들인 가로쉬 헬스크림이 이어받은 것으로 알고있죠. 이 무기는 휘두를 때마다 끔직한 울음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이 무기를 알고 있는자들은 휘두루는 소리만 나도 공포에 질린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피의 울음소리는

헬스크림가에서만 대대로 내려온 무기이기는 하지만 정확히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이 피의 울음소리는 꽤나 오래된 무기이기도 하는데

이 무기는 와우의 드레노어 전쟁군주에서 밝혀진 바로는 3세대를 거쳐서 그롬마쉬 헬스크림에게 전해진 무기이죠.

그리고 이 무기에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굉장히 많은편이기도 합니다.

그롬마쉬 헬스크림 증조부가 전설속의 그론을 6마리나 죽였다고 하며 그론의 심장에 있는 힘은 피의 울음소리

날에 깃들여져 있다고 합니다. 용까지도 죽일 수 있는 이 그론을 죽였다는 것은 헬스크림가의 

강함을 보여주며 그론의 힘을 피의 울음소리 날에

깃들게 했기 때문에 이 무기 자체도 엄청나게 강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이 무기를 보시면 끝부분에 있는 해골은 고렌의 해골을 붙인 것이며,손잡이를 감싸는 가죽은

갈래발굽 가죽을 사용해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무기는 워크래프트3 마지막 엔딩 시네마틱에서 보시면

 그롬마쉬 헬스크림을 타락시켰던 만노로스를 죽인 무기이기도 합니다.

그것도 원타로 말이죠. 하지만 만노로스를 죽인후 그를 죽였던 헬스크림도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마는데 

그 이후 이 피의 울음소리 무기는 행방이 묘연해졌습니다.

하지만 이 무기는 와우 대격변 업데이트를 통해 스랄이 그롬마쉬 헬스크림 아들인

가로쉬 헬스크림에게 전해주면서 피의 울음소리는 스랄이 보관했다는 설정이 등장하였습니다.

일단 이 무기는 대격변 업데이트 전에는 이 피의 울음소리의 행방이 굉장히 애매했었는데 

그 이유는 와우의 불타는 성전의 레이드 던전인 카라잔 마지막 보스몹인 

공작 말체자르가 피의 울음소리 템을 드랍을 했기 때문인데요.

대체 왜 정말 뜬금없이 이녀석이 피의 울음소리를 가졌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일단 모조품이라고는 단정을 하였는데

어떻게 보면 게임상에서는 탈도 많고 가장 미스테리에 휩싸인 무기이도 하죠.

그리고 이 무기는 가로쉬 헬스크림에게 의해 한번 버림을 받게 되는데

판다리아에서 최종보스로 나오는 가로쉬는 이샤라즈에게 힘을 얻게 되면서

가로쉬가 이샤라즈의 심장에 담긴힘을 이용해 아예 " 잘라토 " 라는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내죠.

정작 피의 울음소리는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버림을 받게 됩니다.그 후 가로쉬는 플레이어들(???)에게 진압을 당하게 되고

드레노어 전쟁군주 엔딩에서는 가로쉬가 스랄에 의해서 죽으면서 피의 울음소리가 바닥에 꽂혀있는 장면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그 이후에 피의 울음소리가 어디에 보관되어있는지는 또 다시 의문으로 흘러갔죠.

또 다시 스랄이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오그리마 대족장 비밀방에 모시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듭니다.


추가적으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이야기로 흘러가 보면

와우에서는 드레노어 전쟁군주 업데이트가 되면서 최종보스몹이 그롬마쉬 헬스크림이 될 것이라는 예상으로

흘러갔기 때문에 피의 울음소리가 다시 레전드 무기로 드랍되거나 제작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롬마쉬가 아군으로 돌아서고 마지막 보스몹은 아키몬드가 되면서 그 희망은 완전히 부서졌죠.

그래서 와우에서 이 무기를 얻고 싶으시다면 카라잔 레이드 던전으로 가셔서 공작 말체자르 때려잡으셔야

됩니다. 참고로 저는 7주만에 먹어서 드랍율이 높은편은 아닌 것 같군요.

이후에 군단에서 어떤 떡밥으로 등장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리단도 예토전생급으로 살아나서 등장하는판이라

가로쉬도 똑같은 방법으로 살아나서 피의 울음소리를 들고 재등장하는 것은 아닐지 싶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그롬마쉬 및 가로쉬가 애용하던 무기인 피의 울음소리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다음은 다시 스타크래프트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K.Min's 게임이야기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