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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Game Story

스타크래프트 저그유닛 히드라리스크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CHCH ITG 2017. 9. 11.

안녕하세요~ 모든 게임이야기를 전해드리는 K.Min's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스타크래프트 이야기이며 저그 대표유닛이라 할 수 있는 히드라리스크에 대해서 알아볼려합니다.

이 내용은 나무위키와 스타크래프트 설정집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저그의 대표 유닛이기도 하며 이 흉악하게 생긴 히드라리스크는 처음부터 이런 생물체는 아니었습니다.

원래는 슬로시엔이라는 온순한 초식동물이었으나 저그에 편입된 후 저그 종족중에서도 가장

사납고 흉폭하며 피와 폭력에 굶주린 생물체로 변하였죠.

원래적으로 슬로시엔에 붙어 있는 등뼈가시도 단순히 호신용이었으나 저그로 진화되면서 공격무기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히드라리스크가 사용하는 무기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인게임내에서는

독침하나로만 싸우지만 설정에서는 원거리 및 근접까지 다 하는 생물체입니다.

근접으로는 손에 달린 낫같이 생긴 돌출형 손톱으로 공격하며 원거리로는 외피에 있는 등뼈로

공격하는 생물입니다. 설정에서는 근접 및 원거리 다 가능하지만 스타1 인게임내에서는

원거리 공격밖에 못하는 캐릭으로 나오게 됩니다. 설정상으로 히드라리스크의 돌출형 발톱은 강철을 찢을 수 있다고 하며

이 돌출형 발톱은 가우스 소총으로 파괴하기에는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히드라리스크가 가진 턱뼈도 또한 턱의 교합력은 5000ip에 달하며 이 턱으로 신소재 강철 소재를 간단하게 찢을 수 있다고도 하는데

이것떄문에 히드라리스크를 공격할 때 전술적으로 해병만으로는 어려워서 공성전차를 부를 떄가 많다고 합니다.

히드라리스크 뽑아내는 등뼈도 또한 마린이 입고 있는 CMC 전투복 따위는 그냥 뚫을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단단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예전에 스타1밖에 없던 시절에 히드라리스크가 공격하는게 등뼈가 아닌

산성침이다 라는 이야기가 많이 돌았었는데요.

지금은 리마스터까지 나와서 아 산성침이 아닌 등뼈에 있는 독침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예전같은 경우에는 그냥 산성침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알고계신분들이 많았죠.

다음은 히드라리스크의 방어구인 갑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타2 시네마틱에서 보시면 히드라리스크가 일반총알에도 죽는다든지

아니면 캐리건이 들고있던 C-10 산탄총에 턱뼈가 날라간다는 등

히드라리스크가 입은 갑각은 그렇게 단단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우스 소총에도 몇대만 맞으면 뚫린다고 하며 스타1에서는 영상에서 히드라리스크가 가우스소총에도

데미지가 들어가지가 않아 가우스 소총따위는 소용이 없는건가 라고 생각하신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타2에 넘어오면서 가우스 소총이 버프를 받은 건지 아니면 히드라리스크 갑각이 너프를 받은건지는 모르겠지만

가우스 소총에도 속속히 죽어나가더군요.

다음은 마지막으로 히드라리스크 굴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현재 저그에 편입되어있는 히드라리스크 굴인 덴의 안은 끈적한 점액질로 덮인 고약한 장소에서

히드라리스크의 유전자를 해처리 애벌레에게 유전자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의 슬로시엔 시절에는

저 히드라리스크 굴이 모양새는 비슷하지만 훨씬 더 깨끗하고 숲을 형성하게 하는 장소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슬로시엔이 얼마나 온순한 생물체였는지 알 수 있죠.

히드라리스크 유전자를 제공해주는 이 굴은 히드라리스크를 좀 더 개량해주는 유전자를 제공해주는데

첫번쨰는 머스큘러 아규먼츠라는 근육보강 유전자를 보강해줍니다. 이는 히드라리스크의 근육을

유전적으로 증가시키게하여 이동속도를 증가시켜줍니다. 2번째는 그루브드 스파인스 진화인

가시 홈입니다. 이는 히드라리스크의 바늘 등뼈를 약간 변형시켜주는 유전자로 

원거리 공격 사거리를 증가시켜주는 유전자이죠.


이것으로 오늘은 스타크래프트 저그 유닛인 히드라리스크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다시 워크래프트 이야기로 우서가 가진 망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상 K.Min's 게임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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