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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rk Story/Restaurant

해운대 아난티 펜트하우스 브런치 집 "OVERLAP " 리뷰

by CHCH ITG 2017. 9. 29.

안녕하세요~ 모든 IT, 게임, 일상정보를 전해드리는 K.Min's 입니다.

오늘은 1주일전에 해운대 여행 중 아난티 펜트하우스에 갔었던 브런치집 " OVERLAP "

경치 좋은 음식점에 대해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Haeundae Ananti Penthouse Brunch Restaurant Reviews)

가족끼리 여행을 온것이라 아난티 펜트하우스에서 2박3일간 묵었는데

도착하고 그날 하루종일 돌아다녀서 그런지 저 포함해서 가족끼리 전부다 10시반에 일어나는 바람에

아침이 아닌 브런치집을 찾아다녔는데요. 아난티 펜트하우스 안에 있는 CU 편의점 옆

" OVERLAP " 이라는 곳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가족끼리 오랜만에 서양식 한번 먹어볼까라는 의견이 모여져 가게 되었네요.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밖의 경치를 살릴려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음식값은 평균적으로 19,000원이었는데 비싼 가격이기는 하지만

경치값을 생각한다면 그리 비싸다고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음식점 안에서 찍은 바닷가입니다. 이날은 이상하게도 날씨가 좀 흐려서 그런지

예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시원한 바람과 함께 음식점 바로 앞에 바닷가가 시원하게 보이는게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다고는 하지만 잠시나마 음식보다는

바닷가 경치맛을 즐겨보았습니다.

한창 경치를 즐기고나니 시킨 음식이 나오게 됬는데 아버지와 할머니는 오믈렛을 형은 훈제연어와 수란을 올린 토스트

저는 바젤토마토 파스타를 먹었는데 음식맛은 비싼가격을 한 만큼 좋았습니다. 재료자체가 굉장히 신선하고 좋았으며

경치를 바라보면서 먹으니 좀 더 맛이 좋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파스타 맛이 너무 기름져서 꽤나 느끼한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차라리 오믈렛이나 토스트를 시켜먹을껄 그랬나봐요.

(훈제연어에 수란을 올린 토스트, 수란 2개 중 한개를 깨뜨린 모습이다)

4개시킨 메뉴중에서 훈제연어에 수란을 올린 토스트가 가장 맛이 좋았습니다.

수란을 깨트리니 정말 예쁘게도 흘러내리더라구요..수란이 스며드니 촉촉함과 더불어

부드러운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연어도 굉장히 질이 좋은 것을 사용한 것 같으며

2만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양은 적었지만 맛은 그 가격만큼 하는 맛이었습니다.

밥을 먹고 OVERLAP 식당앞에 있는 테이블 앉아서 가족끼리 커피 한잔하면서

경치를 좀 더 즐기다 가기로 했습니다. 아난티 펜트하우스가 지어진지 한달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정말 자리선정 하나만큼 기가 막히게 한 듯 싶으며, 경치가 너무 좋으니 저절로 힐링이 되더군요.

다음에 올 기회가 있다면 다시 오고싶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K.Min's 해운대 아난티 펜트하우스에

있는 경치 좋은 브런치집 " OVERLAP "에 대해서 리뷰하였습니다. 아 참고로 여기는 아직 정식으로 들어온 집이 아니라서

아난티 펜트하우스 회원카드가 있어도 할인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점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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