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에 다녀왔던 여행기
D-7 Part2로 FBI 미국 연방수사국 본사 건물과
NBA를 직관하는 기회를 얻게되었는데
오늘은 이 부분에 관해서 여행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든 IT, 게임, 일상 정보를 먼저
즐기고 씹고 전해드리는 K.Min's 입니다.
오늘은 미국 여행기 D-7 part2에 관한 내용이며
FBI 본사 그리고 링컨 대통령이 죽은 장소인 피터슨 하우스
NBA 직관 및 미국의 바(술집)에 갔다온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비행기 박물관에서 2시간 가량 관광을 하다가
원래적으로는 미국 헌법이 있는곳으로
먼저 갔었습니다만...아쉽게도 사진촬영이 불가능하여
FBI건물만 보여드리게되었습니다. 미국 헌법 박물관쪽은
경찰분들도 엄청 많았고 사진찍으면 진짜 총맞을 거 같아서
헌법 박물관에서 감탄만 하고 나왔습니다.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약 200년이 된 독립 선언서 및 헌법 문서가 거의 그대로 보존이
되어있더군요. 역사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제대로 준 박물관이기도 하였죠.
하지만 사진을 못찍었으니 바로 FBI, 미국 연방수사국 본사 건물로 향하였습니다.
미드에서 보시면 " Freeze! FBI! " 라는 문구를 날리면서
등장하는 권총든 경찰분들 있죠. 그 FBI 본사 건물을 가본 것입니다.
물론 안쪽은 못들어가지만 외관쪽은 둘러볼 수가 있습니다.
FBI 건물을 가보시면 여러가지 성조기를 보실 수 있는데
성조기 마다 별 수가 다 다릅니다. 그 이유는 미국의 주가
매년마다 바뀔 수가 있는데 총 주 수가 바뀔 때 마다 국기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51개로 총 51주가 있다고 하네요.
FBI 건물 관람이 끝내고 저는 다음으로 향한 장소는
링컨 대통령이 죽었던 장소 피터슨 하우스로
발걸음을 옳겼습니다. 하지만 이미 시간이 4시반이 넘어가서
일정이 종료..아쉬운대로 링컨 대통령이 저격 당했던
포드 극장에서 사진 한장을 찍고 밤에 또 돌아다니기 위해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다음으로 향하는 장소는 저녁먹으러 라면집으로 가는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워싱턴 아레나 경기장에서 NBA를 한다고 하길래
아레나 경기장에서 암표를 팔고계시던 할아버지 한분이
저희가 다가와서 2명에 50불에 티켓을 주겠다며 하셨습니다.
하지만 자리가 안좋을 수 있어 10불정도 깎아서 총 40불에
정말 즉흥적으로 NBA를 직관을 하였습니다.
경기는 워싱턴 위저드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의 경기였는데
2개의 팀다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팀이었습니다.
게다가 중요도가 굉장히 떨어진 경기였는데 그런데도
사람이 꽉차더군요. 그리고 중요하지 않은 경기라도
NBA 직관을 언제 경험해보겠냐라는 마음으로 경기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경기는 시작돼었고 1쿼터가 끝날 때 쯤은
워싱턴 위저드가 좀 더 앞서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저녁을 먹지 않은 상태여서 스낵코너에 가
치즈 피자와 치킨너겟,감자튀김을 사가지고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맥주로 스텔라 생맥주를 1잔씩 마시니 진짜 꿀맛이더라구요.
게다가 NBA를 직관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NBA를 직관하다보면 진짜
다양한 이벤트를 많이 하는데, 스낵코너에서 살 수 있는 치즈피자 무료 50판을
당첨된분들에게 나누어주고, 던킨 도너츠 및 스타벅스 무료 이용권 등
정말 쿼터가 끝날 때 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시더라구요.
그리고 2쿼터가 끝나자 에어로빅 응원단들이 들어와서
시원한 공연도 진행하면서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습니다.
상대방이 자유투를 할 때 야유 소리가...와 진짜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경기는 포틀랜드가 마지막 4쿼터 끝나기 직전 5초 남기는 시점에서 동점골을
쏘아올려 경기는 뜻 밖에도 명기가 되어버렸습니다.
2차 연장전까지 가면서 포틀랜드가 워싱턴 위저드 상대로
20점 뒤쳐진 점수를 뒤집으며 역전승을 거둔 경기가 되었지요.
20불에 이정도의 역전 경기라.... 정말 즉흥적으로 NBA를 직관한 것이지만
정말 직관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경기가 끝나고 저희는 술 한잔 하러
해리스 레스토랑인 BAR 로 가게되었습니다.
분위기가 굉장히 시끌버적 했는데 여기서
미국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본 상대인데도 술한잔 사면서 풋볼 경기 이야기 하는 사람들과
바텐더와 농담 따먹는 사람들 그리고 한명씩 모여 2시간이 지나니 12명끼리
술을 먹으면서 노는 무리들도 생겼습니다. 저도 바텐더를 완전히 처음
봤지만 거리감 없이 이야기를 잘 진행하더군요. 제 친구는 펜실베니아 스테이트 칼리지
학생이라서 풋볼 이야기로 꽤나 오래 이야기 하더군요. 거기 학교가 대학 풋볼로
유명한 지역이라 이것저것 물어보더군요. 저희는 거기서 친구와 같이
버드와이저 화이트 1500cc랑 스텔라 생맥주 1500cc, 그리고 보드진 1잔씩 마시면서
안주로는 팝콘, 오징어링 튀김을 먹으면서 바텐더와 다른 외국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11시쯤에 다시 호텔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미국여행기 D-7 part2 FBI 건물 관광과
NBA 직관에 관한 후기를 남겨드렸습니다. NBA 직관과
워싱턴 밤 술집에서 거리감 없이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미국의
문화를 제대로 느낀 하루였죠. 다음 D-8에서는 워싱턴
마지막날이며 링컨 피터슨 하우스에 관한 것과
코리아 메모리얼을 제대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IT 소식으로 인텔, AMD가 공동으로 개발 동시에
공식적인 노트북 APU에 관해서 나왔는데 내일은
이것에 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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