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및 일상/해외여행

태국여행기 / 방콕 관광지, 시암 디스커버리 밀랍인형 박물관 관람 후기!

by CHCH ITG 2018. 4. 13.

오늘은 태국여행기 D-2 PART2인

방콕 관광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방콕에 들러야할 관광지는 정말 수도 없이 많지만

이번 PART2에서는 방콕 시암역에 있는

디스커버리 백화점에 있는 밀랍인형관 관람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든 IT, 게임, 일상 정보를

먼저 빠박하게 전해드리는 빠박 블로그 입니다.

오늘은 태국 여행기 D-2에 관한 내용이며

PART2에서는 방콕 시암역에 있는 시암

디스커버리 안에 있는 밀랍인형관에 관해서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죠.

원래 전에 여행기를 전해드린 태국여행기 PART1에서는

밥을 먹고 시암 디스커버리 백화점을 조금 둘러보다가

터미널 21 쇼핑숍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암 디스커버리 백화점에 눈에 띄는 홍보물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밀랍인형박물관! 관람료가

그 떄 당시 1000바트(3만원)였으며 태국물가 치고는

굉장히 비싼 관람료였습니다. 하지만 이 때 아니면

갈 이유가 있겠냐 싶어 예정에 없던 밀랍 인형관에 들어가게 된 것이죠.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지만 막상 들어가니 예상밖의 퀄리티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들어가자마자 저희를 반겨주었던 인형은 태국의 왕자와

왕비 인형있고 처음에는 태국에 관한 역사 인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로 적혀져 있어, 상세한 뜻은

알지 못했지만 태국의 관한 법을 만든 사람 또는 어디

정부 당인 사람이라고는 나와있었습니다.

태국분들의 위인들을 보고 옆을 보니

중국의 마오쩌둥이 보였습니다. 역사책에만

보던 인물을 거의 실사처럼 만든 밀랍 인형을 보니

뭔가 확실히 다르더군요. 좀 더 들어가니

영국 여왕님이 밀랍 인형관에 계시길래 옆에 앉아

빨간색 모포와 왕관을 쓰고 잠시동안이나마

손을 흔들며 다른 관광객들에게 환영인사(??)를 하였습니다.

영국 여왕님에게 예의를 다하고 다른 방으로 가니

세계 대통령이 다 모여있었습니다. 이 인형을

만들 당시 시절이 우리나라 대통령이 이명박 떄 였나 봅니다.

현재 조사 받고 계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떡하게 있어

친구와 함께 한 컷 하였습니다. 물론 저 때 당시에는 12월이라

조사를 받지 않은 상태가 아니였지요. 그리고 옆에는

러시아 대통령인 푸틴과 오른쪽에는 중국 국가 주석인

시진핑도 함께 있었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손을 흔들고 있지만

왼쪽이 좀 허전해 보이길래 친구와 같이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아시아 국가의 대통령을 보고나니

다음방에는 여러 위인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천재화가 피카소와 페이스북의 창시자 마크 주커버그

그리고 상대성 이론의 아이슈타인까지! 더 놀라운 것은

하나하나 퀄리티가 정말 높은 것이었습니다.

주름부터 시작해서 마치 정말 살아있는 듯한 느낌까지

줄 정도였는데요. 피카소와 아이슈타인은 실제로 살아있었다면

이런 모습이었겠구라는 느낌도 들더군요.

그리고 위인들 중 베토벤도 있었는데요.

옆에 모형 피아노도 있어서 베토벤 앞에서

피아노 치는 시늉을 할 수 있는 자리도 있더군요.

다른 박물관과 달리 여러가지 만질 수가 있어서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가족 여행으로 정말 좋은

관광지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네요.

세계적인 위인들은 잠시 뒤로하고 저희는

다음방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다음 방에는

스포츠 스타들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스티븐 제라드

웨인 루니 및 타이거 우즈, 그리고 크리스티나 호날두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메시가 없다는게 조금 의아했지만

그래도 세계적인 스타를 밀랍인형으로 가까이 볼 수 있으니

그게 너무나도 좋더군요. 호날두 옆에서 " 호우! " 포즈를 취해보았습니다.

어깨는 비슷(??) 했지만 역시나 얼굴은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좀 더 들어가니 미국 테니스 선수와 이름모를 역도선수와

농구선수라...퀄리티에는 존경스러웠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빠르게 지나가니 다음 방에는

2009년에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잭슨 옆에서 문워크 하시는분들도 계셨고

모자와 입을 수 있는 옷도 있어서 저기에 사람이 너무 많아

겨우겨우 해서 친구와 같이 한컷을 찍게되었습니다.

마이클 잭슨을 보고 옆방으로 들어가니

닉쿤 밀랍인형도 있었습니다. 리무진에서

나오는 포즈를 취해보았으나 역시나 얼굴이

되지않아 모자이크 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프리진브레이크에서 나오는 장면을

밀랍인형으로 만든 곳도 있었는데 죄수복도 있어서

나름 상황극이라 자세를 취해보았지만 영 분위기가

나오지 않더군요. 죄수 모자도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누가 훼손을 했는지 찢어져 있더라구요.

영화의 한장면을 밀랍인형으로 만든 방을 지나니

이번에는 마블코믹스에서 나오는 스파이더맨과 울버린

그리고 캡틴아메리카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블 히어로 영웅 중 아이언맨을 가장 좋아하기는 한데

아이언맨이 없었다는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옆에는 이소룡도 있었는데 옆에 격파하는 장면이 있어

거기에서 한 컷을 찍고 다음 방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다음 방에는 이제 해외유명한 분들이 계셨는데 미국 전 대통령인

버락오바마와 액션배우로 유명한 성룡과 분노의 질주와 제13 구역으로

유명한 배우 빈 디젤도 있었습니다. 빈 디젤 배우가 어깨가 운동으로 인해서

엄청 넓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와 예상대로 진짜 넓더라구요.

하지만 생각보다 얼굴이 크셔서(???) 그 넓은 어깨가 많이 받지 않더라구요.

좀 작게 만들어주시지....ㅋ

해외 액션배우분들을 보고 마지막인 아이스 에이지

관람관이 나오게 되는데요. 마지막코스로 10분짜리 4D 영화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의자 흔들리고 물 뿌리고 중간에 눈사태 장면에서

눈을 뿌리는데 처음에는 " 오 태국에도 이런 홀로그램 기술이? "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위에서 뿌리더라구요. 그리고 물을 한 5번 뿌려서 어우 무슨

이 10분짜리 아이스에이지 영화는 번외편이라 도토리를 찾는 다람쥐 이야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게 1000바트 안에 포함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단편 영화를 보고 아이스에이지에 물품을 보니

어느새 밀랍 박물관 관람이 끝나있었습니다.

밖으로 나오기전에 필요한 피드백이 있는지

적어달라는 문구도 있었는데 솔직히 너무 즐겁게

관람을 해서 피드백을 적을 일이 없었습니다.

관람료가 한화로 3만원이 넘길래 " 조금 아깝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 둘러보자 " 라는 느낌으로 둘러보았는데

1000바트가 아깝지 않을정도로 재밌게 둘러보았네요.

이렇게 관람하니 벌써 시간이 3시가 되어 빠르게

시암역으로 가 터미널21 백화점이 있는 곳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태국여행기 D-2 PART2에 관한 내용인

시암 디스커버리 백화점에 있는 밀랍 인형관에 

관해서 전해드렸으며 다음 여행기로는 D-2 PART3

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1.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저의 블로그를 공감버튼을 한번만 눌러주세요!

2.댓글과 공감버튼을 주시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정말 큰힘이 됩니다.

3.새글을 받은 편지함으로 받아보고 싶으시면 K.Min's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라워 또는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