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및 일상/해외여행

태국여행기 D-1 Part3, 인생 첫 팟퐁 야시장과 스카이 라운지

by CHCH ITG 2018. 3. 23.

태국여행 D-1의 이야기도 마무리 되어갑니다.

쏨땀누아와 망고탱고에서 맛있고 달콤한

기억 다음으로 짜릿한 야시장과

제가 아는형님 소개로 스카이 라운지로 가게되었습니다.

오늘은 이쪽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든 IT, 게임, 일상 모드를

먼저 빠르게 전해드리는 빠박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태국여행기 D-1 Part3에 관해서

여행기를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씨암 디스커버리 백화점에서 잠깐 눈정화 좀 하다가

호텔에 도착후 좀 쉬고 아는 형님과 저하고 같이

온 친구와 같이 태국의 첫 야시장인 팟퐁 야시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팟퐁 야시장 가는법으로는

씨암 지하철역까지 가셔서 Sitrom 역까지 가시면 됩니다.

지하철을 가보시면 영어로도 적혀져 있으니 헷갈리는일은

없으실 거에요. 이떄가 저녁8시 Sitrom 역에서 내려서

다시 무더운 태국 밤 날씨를 걷다보니 외국인부터 해서 

현지인까지 바글바글 하는 곳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야시장의 활기는 마치 열정을 말리지 못할만큼의

젊은냄새가 가득했으며 수많음 음식과 여러가지 향신료 냄새

그리고 수많은 바와 옷매장들로 가득찼었습니다.

처음보는 음식들과 서울 전통 야시장과는 정말 많은 다른점이 있었습니다.

일단 음식자체가 너무 많이 다르니 " 아 정말로 내가 다른나라에 와있구나 "

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이렇게 수 많은 음식 중에

저희는 이 때 당시 날씨가 은근 더워 과일 가게에서 파는

프라페노(얼음에 갈린 음료) 같은 것을 먹었는데

수박 과육과 수박 과육과 얼음을 같이 갈은 프라페노 비슷한

것을 사먹었는데 가격은 60바트 한화로 따지면 2000원 꼴 음료였는데

수박 껍질안에 꾹꾹 담아주셔서 과장을 좀 보태서 약 1시간가량

저 음료수만 먹은 것 같습니다. 그정도로 양이 많아요. 시원하고 달기도 하구요!

에피타이저를 먹었으니 메인 음식으로 태국에서 유명한 SinGha 맥주랑

매운 향신료로 볶은 해산물 요리, 그리고 해파리 꼬치, 닭꼬치,

마지막 후식으로 전병같이 생긴 " 로띠 " 같은 음식을 먹었습니다.

매운 향신료로 볶은 해산물과 SinGha 맥주의 조합은

마치 치맥과도 비슷했습니다. 물론 맛 개념차이가

확다르기는 하지만 그만큼 맥주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맛이었죠.

아마 매운것을 조금이라도 드시는분들께도 그리고 태국 향신료를

잘 못드시는분들도 누구든지 즐길 수 있던 음식이었습니다.

해산물 요리를 다 먹고 나서 저희는 다음 음식인 해파리 꼬치를

먹어보았는데 약간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음식이더군요.

저는 쫄깃쫄깃한 맛과 불맛 그리고 살짝 담백하면서도

해파리만의 비릿한 맛이 살짝 나서 맛있게 먹었으나

제 친구는 도저히 못먹겠다면서 제가 다 먹게되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후식으로 " 로띠 " 를 먹어보았는데 마치 크레페같은

맛이었습니다. 밀가루 반죽에 바나나 그리고 연유를 넣어서

구운 요리인데 어우 맛이 진짜 왓따(1따봉!) 였습니다.

달콤한 맛이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할 맛 이었으며

향신료 자체가 없기도 하며 재료자체가 다 단맛이어서

누구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더군요.

저희는 팟퐁 야시장에서 맥주를 다 비우고

바로 다음 장소인 스카이 라운지로 향하였습니다.

형님이 방콕의 야경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스카이라운지로 향하였습니다. 일단 야시장에서

호텔로 먼저 향하였습니다. 스카이라운지에 들어갈려면

적어도 바지는 청바지를 입어야 돼서 재빠르게

호텔에서 청바지로 갈아입고 일명 " 뚝뚝이 "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스카이 라운지가 있는 Lebua at State Tower로 향하였습니다.

스카이라운지에 올라가니 방콕의 야경이 한눈에

다 보였습니다. 제 카메라가 좋은편이 아닌지라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 눈만큼은 호화로웠습니다.

술은 보드진 한잔 시키고 야경을 보면서 마시니

이것만큼은 좋은게 없었습니다.

(웬 아저씨 한명이 앉아있지만 이래뵈도 25살이다..)

스카이라운지 옆에서는 노래를 부르는분들도 계셨는데

야경을 뒷배경으로 노래를 부르니 정말로 멋지더라구요.

마음같아서는 사인하나만 해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펜도 종이도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방콕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보드진 말고도

와인한잔 더 시켜 사업이야기도 좀 나누면서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야경을 보니 벌써

시간이 어느새 새벽1시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매장도 점차 마무리가 되어가는 모양새라서

저희도 이제 오늘 하루 마무리하고 호텔로 돌아가니

새벽2시반, 샤워하자마자 내일을 위해 빠르게 다시 

취침모드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태국여행기 D-1에 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음 소식으로는 태국여행기 D-2 part1으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1.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저의 블로그를 공감버튼을 한번만 눌러주세요!

2.댓글과 공감버튼을 주시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정말 큰힘이 됩니다.

3.새글을 받은 편지함으로 받아보고 싶으시면 K.Min's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라워 또는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