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기 D-1 Part2!
저번 Part1에서는 현지인 음식점과 방문기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씨암 파라곤의
고베 마켓 및 블로거분들이 태국 방콕 음식점 중
가장 많이 리뷰한 망고탱고와 쏨땀누아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든 IT, 게임, 일상 정보를
먼저 재빠르게 전해드리는 빠박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태국 여행기 D-1 Part2에 관해서
소개해드릴 예정이며 태국 방콕에
유명한 음식점과 망고의 천국 망고탱고 등
여러가지 방문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현지인 식당에서 밥을 먹고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곳이 많은 씨암 파라곤쪽으로
향하였습니다.바로 고베 마켓을 보러가기 위해서였죠.
12월달에도 불구하고 32도라는 더운날씨에 걷다보니
1초라도 빨리 시원한 곳으로 들어가고 싶어졌습니다.
파라곤에 들어가니 마치 냉방병 걸릴만큼 시원하였고
첫번째 일정인 파라곤 지하1층에 있는 푸드코트와
고베 마켓으로 향하였습니다.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지만
확실히 백화점이라 그런지 현지인 음식점보다는 약 2~3배
가량은 비싸게 받고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우리나라 백화점 보다
2~3배 가량 싼 가격으로 먹으니 그것 하나만큼은 좋았습니다.
생과일 주스점에서 70바트(2,100원)를 주고 망고주스 하나 사들고
고베 마켓으로 향하였습니다. 고베마켓은 상상한 것 만큼 크고
넓었으며, 특히 생선파는 곳이 그냥 덩어리쨰로 파는것을 보고
압도당한 느낌이라고 해야될까요? 뭔가 충격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파는곳은 재래시장 밖에 없는데
백화점에서 이렇게 팔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그리고 과일코너도 있었는데 그 중에 두리안!
아직 첫날이기도 하니 두리안은 좀 더 나중에 먹어보기로 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파라곤에서 좀 더 즐기다가 블로거들이
인정한 방콕 맛집인 쏨땀누아로 향하였습니다.
1차 아침을 너무 적게(??) 먹은지라 우리는
너무 배가 고팠고 아점식으로 쏨땀누아
태국 전통 음식점으로 향하였습니다.
이 때 도착한 시간이 11시쯤이었는데
우리앞쪽으로 대기하시는분들이 무려 8팀...
약 30분정도 기다려야 된다길래 이름만 적어놓고
바로옆에 시장이 있어 조금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음식은 총 4개를 시켜보았으며 닭고기 튀김(날개,다리) 중사이즈
게가 들어간 쏨땀(우리나라 김치와 비슷한 전통음식),찹쌀밥 1개
그리고 코코넛 가루가 들어간 음식이 하나 있었는데
이름이 잘 기억은 안나네요..근데 저게 진짜 맛있습니다.
완전 별미에요. 전체적으로 향신료가 조금씩은 있어서
먹기 불편하신분들도 있겠지만 저 코코넛 가루가 갈린
음식은 남녀노소 다 좋아할 만한 음식이더라구요.
정말 맛있습니다. 식감도 특이하고 친구끼리
" 와 이거 뭐냐? " , " 진짜 맛있는데?? " 등
과장을 좀 하자면 따로 시킨 닭고기 튀김보다
맛있었습니다. 쏨땀누아 가시면 정말 한번쯤은
시켜보셔야 할 메뉴인거 같더라구요.
가격은 치킨이 150바트, 게가 들어간 쏨땀이 115바트
코코넛 가루가 들어간 음식이 115바트 그리고 생과일 주스
2잔에 콜라 한잔해서 총 510바트(16000원 정도)를 지불했던 것 같습니다.
태국 물가로 치면 비싼편에 속하지만 우리나라 물가로 치면 아주 싼 값에
아주 맛있게 먹고 디저트를 먹으러 갔습니다.
(이 떄 처음 알았어요...디저트 배가 따로 있다는 것을..)
저희는 쏨땀누아에서 배를 채우고 다음 장소인
망고의 천국! 망고탱고로 향하였습니다.
빙수를 먹고싶었지만 친구와 다음에 먹자고하고
경험으로 먹고싶은 망고밥 하나와 가장 무난한
망고크림 라떼 한잔을 시켰습니다. 망고라뗴를
먹어보니 확실히 동남아 과일이 직송으로
들어오는 곳이다 보니 달다 못해 혀에다가
망고 시럽을 뿌린듯한 맛이었습니다.
망고 라떼가 이정도이니! 망고밥도 맛있겠다라는
기대를 포함해서 한술을 떴으나... 망고밥은
좀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한 음식이더라구요.
제 입맛에는 진짜 별로였습니다. 확실히
찹쌀밥에 연유를 뿌려서 망고와 같이 먹는 것 자체가
조금 불안한 맛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딱 그 느낌이 들었습니다. 밥식감에
단 맛이 확들어오니 저는 굉장히 이상하더라구요..
나는 단맛이 나는 밥이 좋다! 라고 하시면 추천드립니다.
망고탱고에서 혼종의 맛 과 단맛을 체험하고
저녁에 야시장가기전에 시간이 많이 남아
바로 옆에 있는 씨암 디스커버리 백화점으로 향하였습니다.
이 백화점은 특이하게도 내부 디자인이 굉장히
흥미로웠는데요. 보니 밀랍인형 박물관도 있더라구요!
밀랍인형은 나중에 친구랑 2~3일째 되던날에 오기로 하였고
여러가지 내부 디자인을 보고 다른 태국의 전통 의상 및
물건들을 구경하다가 저녁에 아는 형님의 추천으로
야시장을 가기위해서 다시 호텔로 향하였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태국 여행기 D-1 Part2를
전해드렸습니다. Part3에서는 태국에 계시는
친분이 있는 형님이 야시장과 스카이라운지에
데려다주시겠다고 해서 Part3 태국여행기 D-1
마지막 여행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다음 이야기로는
3월달 추천 컴퓨터 견적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으며
여행기는 Part3에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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