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기 D-4 part2에서
파타야 농눅빌리지 관람기에 이어 part3!
이번에는 파타야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산호섬!
꼬란섬이라고 불리는 이 산호섬에서 무엇을 했는지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든 IT, 게임, 일상 정보를
먼저 빠박하게 전해드리는 빠박 IT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여행기로써 태국 여행기 D-4 part3인
산호섬(꼬란섬) 에 간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농눅빌리지에서 2시간 가량
관람후 바로 다시 우버를 통해
파타야 선착장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시간은 오후3시 조금이라도 빨리 가지 않는다면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가 없어 조금이라도 빨리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다행히 배는 오후3시반 배가 있었고
바로 탑승해 꼬란섬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날씨가 굉장히 더웠으나
바닷바람이 은근 시원하기도 하였고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기대감에
덥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도착하니 이미 수상스포츠는 영업이 끝난 뒤였습니다
친구와 저는 절망을 하였고..Day3 때 아팠던 것이
너무나도 후회스러운순간 하늘을 보니
페러글라이딩 하시는분들을 보고 바로
혹시나 저거라도 가능할까..란 희망을 품고
여러분사람들에게 물어본 결과 1500바트에 한사람 당
15분간 페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지불하고 꼬란섬 정상으로 올라가게 되었죠.
꼬란 선착장에서 스쿠터를 10분동안 달려가니
정상에 도착하였고 정상에는 스님 모습을 하고
있는 황금 동상과 함께 페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등장하였습니다. 저희는 장비를 다 입고
준비를 마치고 저 먼저 페러글라이딩 전문가와 함께
달려 점프를 해 날기 시작했습니다.
꼬란섬에서 처음으로 아니 태어나면서
처음으로 패러글라이딩에 몸을 실으니
정말 자유롭게 날개짓을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꼬란섬이 전부다 보일뿐더러 가시거리도
굉장히 좋아서 모든게 다 뻗어보였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을 한 장면,그리고 영상)
패러글라이딩을 약 15분정도 한 뒤
다시 내려와 친구가 내려오기전까지
바닷가 풍경을 잠시 즐겼습니다.
이 때 시간이 약 4시반 정도였으며
다시 파타야 선착장으로 가는 배 시간이
오후 5시반 정도여서 친구랑 같이 바닷가에 물좀
담그고 다시 파타야 선착장으로 향하는 배로 향하였습니다.
배를 타기전에 마지막으로 꼬란섬의 바다를
잠깐 구경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꼬란섬의 바닷가는 굉장히 아름다웠고
아이들 노는 모습 그리고 이제 장사를
마치고 퇴근하시는 모습을 같이 보고 있자니
마음속에 뭔가 평안함이 가득 차올랐습니다.
물론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해변가에 쓰레기가
조금 있었기는 했지만 아름다운 바다색상에
매료되어 잠깐만이라도 여행의 참맛을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굉장히 여유로움이 느껴지더라구요.
꼬란섬에서 다시 출발해서
파타야 선착장에 도착하니 벌써
시간이 저녁 6시반을 향하였습니다.
저희는 저녁을 먹기전에 파타야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인 워킹 스트리트를
가보게 되었는데요. 굉장히 야한 거리로
유명한 곳인데 아직 심야 시간대가 아니라서 그런지
그냥 일반 시장과 별 다를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식당에서 아기 돼지 자체를
통구이를 하는집을 발견해서 그 모습에 꽤나
압도 당했었습니다. 살아있는 아기돼지는 많이 봤어도
그걸 통쨰로 바베큐 하는 모습은 처음 봤거든요 ㅎㅎ.
저희는 워킹 스트리트에서 벗어나
오늘 일정은 굉장히 고난했으니 스테미너도
조금 챙길겸 친구와 같이 고기를 먹기로 했습니다.
제가 간 식당은 파타야에 있는 서양 스테이크집으로
" Beefeater " 로 향하였습니다. 동남아에서는 그리
볼 수 없는 서양식 인테리어에 뭔가 뉴욕에 온 느낌마저
든 곳이었습니다.
이 식당에서 메뉴를 시키면 먼저 직접 만든
나쵸칩을 줍니다. 토마토 소스도 직접만드신 거 같은데
소스 맛 자체가 굉장히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먼저 에피타이저로 나쵸칩으로 위장 운동좀 하다가
음식이 나왔는데 저희가 시킨 메뉴는
전 치즈 스테이크 햄버거에 친구는
안심 스테이크를 시켜보았는데요. 추가
사이드메뉴로는 치즈바게트 빵까지 시켜서
먹어보았습니다. 가격은 햄버거가 400바트,치즈 바게트가 150바트
스테이크가 650바트 정도 되었는데 한화로 따지면
약 총합 3만5천원정도? 가격이었습니다. 확실히 한국 가격으로
따지면 굉장히 싸지만 이쪽 태국에서는 꽤나 비싼 가격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맛은 그리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저희가
배가 고파서 그런지 굉장히 맛있게 먹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리 추천해드리고 싶은집은 아닙니다. 파타야에 가시면
좋은 해산물이 많기 때문에 랍스터나 이런 것을 드셔야 됩니다.
저희는 여행경비가 애매해서 고기를 먹으러 간 것이지만요..
저희는 고기로 스태미너와 배를 채우고
마지막일정으로 마사지를 받으러
" noah massage 2 " 라는 마사지숍으로 가서
발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이곳도 가격대비 치고는
굉장히 좋은 곳으로 피로해진 발을 풀기에는 정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1시간에 200바트로
발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니 파타야에서
하루일정 마무리하시면 갈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태국 파타야 여행기 Day4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 여행기로는 Day5로
이번에는 까오산 거리로 향합니다!
다음 여행기까지 이만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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