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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제품 정보 및 리뷰/IT 정보

애플 M1칩 개발자 ' 제프 윌콕스 ' 인텔로 이직

by CHCH ITG 2022. 1. 10.

출처 : Unsplash

이번 2022년 1월 CES에서 열린 행사에서 인텔은 12세대 인텔 프로세서인 엘더레이크 보급형 및 노트북에 들어가는 모바일 프로세서 라인업을 공개하였습니다. 12세대가 들어오면서 인텔은 지금까지 데스크탑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고성능 코어 + 고효율 코어의 조합으로 스마트폰에서만 보았었던 설계를 보여주어 기대감을 가져다 주었는데요. 이 체제를 고수하겠다는 의미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애플의 M1칩 개발자였던  ' 제프 윌콕스 ' 를 인텔로 이직했다는 소식도 전해왔습니다.


1. 제프 윌콕스 그는 누구인가?

출처 : IDB
출처 : Unsplash / intel 공식 홈페이지

제프 윌콕스는 애플의 핵심적인 인물이자 맥 시스템 아키텍처부서 이사직을 담당했었던 개발자이며, M1 칩을 시작으로 모든 맥 제품에 있는 맥 프로세서 자체 설계한 개발자이자 인텔칩에서 애플칩으로 전환하는 과정의 주요인물 중 하나입니다. 애플에서 약 8년동안 근무를 하였으며, 애플에서의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였던 M1 프로젝트를 마무리 단계에서 새로운 보금자리인 인텔로 이직을 하였습니다.


2. 인텔의 최고의 한수?

출처 : 애플 공식 홈페이지

인텔은 11세대 프로세서까지도 굉장히 죽을 많이 써왔습니다. AMD의 라이젠에 밀리고 또 이때 부터는 애플의 맥 제품에서는 애플의 자사칩으로 변경되는 등 타사 대비 최악의 칩셋으로 평가되어왔습니다. 크르자니크 CEO에서 현 인텔 CEO인 팻 겔싱어로 바뀌자마자 12세대 엘더레이크에서 데스크탑 설계에 최초로 고효율 코어 설계를 선보이면서 꽤나 인상적인 결과를 보여주기 시작하더니, 이번에는 모바일 칩셋에서 다시 왕좌의 자리를 차지하고자 애플의 M1 아키텍처 개발자의 주요 인물인 ' 제프 윌콕스 ' 를 영업해온 것은 굉장히 큰 신의 한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번 영입 시작으로 인텔은 어떤 행보를 걸을지 굉장히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 계기로 다시 한번 더 왕좌의 자리를 찾아올려는 인텔의 역습이 시작 되고있습니다.

* 모든 사진은 Unsplash같은 무료사진 및 출처를 밝히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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