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서 일본 1위 실리콘 제조사인 신에츠 화학이 4월 1일부터 모든 실리콘 웨이퍼 제품 가격을 10~20% 인상하는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신에츠 화학은 반도체의 필수 재료인 실리콘 웨이퍼 등을 만드는 전 세계 1위 제조사입니다. 실리콘 웨이퍼 상승 요인은 칩 제작에 들어가는 실리콘 금속 가격이 중국 수요 폭발로 인한 상승 요인으로 설명하였습니다.
1. 신에츠 화학뿐만이 아니라 다른 제조사들도 다 올라간다?
실리콘 웨이퍼 가격 상승은 1위 제조사인 신에츠 화학뿐만이 아니라 대만의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및 파워칩 등 모든 반도체 기업들이 2분기에 가격 인상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TSMC도 또한 이번해 21년도 연말부터 웨이퍼 가격을 25%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하여 사실상 모든 반도체 기업의 단가 가격 상승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수요 폭발도 한몫을 했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전자기기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도 또한 웨이퍼 상승 요인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부족 현상은 내년 후까지도 지속이 될 전망이라고 하여 가격 상승은 이번으로 끝나지 않을 것으로도 예상됩니다. 예상외의 변수로 반도체 공장이 화재 및 자연재해로 인하여 가동이 중지라도 되면 추가 상승 요인까지 불러 올 수도 있겠습니다. (Ex 삼성 오스틴 공장)
2. 컴퓨터 부품 2분기 내로 가격 상승한다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컴퓨터 부품 또한 2분기 내로 가격 상승이 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픽카드 경우는 이미 채굴로 인하여 너무나도 올랐기 때문에 조금 더 소폭으로만 오를 것으로 보이나 CPU 및 RAM, SSD 등 다양한 제품들이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제외하고 다른 부품들을 구매하실려면 지금 이번 4월달이 이번 연도의 마지막 가격일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인텔 경우도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11세대 로켓레이크 CPU는 2분기까지 가격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고하였으나 3분기부터는 상위 라인업인 i5시리즈 부터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3분기에는 컴퓨터뿐만이 아니라 모바일 쪽으로는 삼성의 갤럭시 폴드 시리즈 및 샤오미와 화웨이의 새로운 스마트폰 그리고 애플의 아이폰 13도 예고되어있기 때문에 2분기 안으로 반도체 수요가 사상치 최대로 폭발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이는 곧 가격 추가 상승의 큰 요인으로 작용이 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21년도는 폴드 스마트폰 시장의 본격적인 보급화가 이루는 해가 되겠습니다만, 20년도와 비슷한 가격대가 형성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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