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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및 일상/맛집

[맛집 리뷰] 신논현쪽 후쿠오카 스테이크[함바그] 리뷰! 일본 본점과 똑같을까?

by CHCH ITG 2017. 8. 6.

안녕하세요~ 모든 IT, Technology 및 일상정보를 공유하는 K.Min's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신논현쪽 후쿠오카 함바그집을 가보았습니다.

예전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 갔을때 파르코라는 백화점에서 이 후쿠오카 함바그 스테이크를 접해보았었는데요.

1년전인가..우리나라에 그 후쿠오카 함바그 집이 신논현쪽에 들어왔다는 소식을 접하였는데, 이 집을 군대 전역후에 가보게 되네요!

오늘은 이 집의 맛을 후쿠오카 본점과 비교해 보면서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집은 처음 가보셨다면 찾기가 좀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가시는방법은 신논현역 6번 출구로 나오셔서

직진하시면 교보강남타워가 보이실텐데요. 그 옆으로 가시면 파리바게트가 나옵니다. 그 옆 건물을 보시면 들어가는 곳이 있는데

(이글 시작되는 사진에 보시면 간판이 많은 건물이 보이실텐데 거기만 찾으시면 됩니다!) 그 건물 통로로 들어가시면

주황색 간판의 " LUV 아케이드 " 라는 간판을 찾으시면 됩니다. 거기 보시면 지하1층으로 가는 입구가 있는데

이 후쿠오카 함바그 집은 지하1층에 있으니 " LUV 아케이드 "간판만 찾으시면 됩니다.

지하1층으로 내려가시면 2개의 스테이크 집이 있는데 오른쪽에 있는 곳이 후쿠오카 함바그 집이니 그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저희도 이집을 찾는데 약 15분가량 근처에서 계속 돈 듯 싶네요..하하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메뉴판부터 봐보겠습니다. 후쿠오카 본점과 달리 메뉴가 굉장히 다양한 편인데요.

돌에 올려지는 함바그 말고도 스테이크로 구워진 메뉴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전채요리인 샐러드 및

계란과 치즈를 입힌 스테이크 메뉴도 있습니다. 후쿠오카 본점으로 가시면 그런거 없이

함바그 메뉴 한가지만 있는데 말이죠. 점심시간때 가시면 함바그 M사이즈인 12,900짜리를 7천원에 드실 수 있으니

점심시간떄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 집은 밥은 무한리필이니 밥은 계속 달라하시면 됩니다.

가격대는 보통 M사이즈가 12,000원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메뉴를 시키시면 기본적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소스는 우스타소스 및 매운소스 2가지와 

장국, 밥, 그리고 깍두기, 단무지로 나오는데 밥양이 굉장히 적으나 무한리필이니

지속적으로 시킵시다. 평균남성이면 아마 2공기는 드실겁니다.

자 이제 본 메뉴인 함바그가 나왔습니다. 크기를 보니 일본 후쿠오카 본점과 똑같습니다.

옆에 달궈진 돌도 있구요. 이 함바그를 먹는 방법은 고기를 조금 떼어내서 옆에 있는 돌판에다가

알아서 구워먹는 식입니다. 맛은...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일본 본점보다 맛은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게 개인차가 클텐데, 제가 일본에서 먹었던 것은 좀 더 기름져 풍미가 좀 더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는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게다가 간도 조금 더 쎄서 밥을 4공기 정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에 비해 한국 입맛에 맞춰서 그런건지 일본 본점에 비해서 맛은 정말 훨씬 떨어졌습니다. 고기가 약간 담백한것과

고기자체가 별로 기름져지가 않아서 그런지 풍미가 확 떨어지더군요.물론 맛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맛은 확실히 맛있지만

일본 본점것과 비교한다면 좀 실망스러운 맛이더군요. 아마 후쿠오카 본점에서 드셔보셨다면 아마 많이 실망스러울 겁니다.

그리고 나오는 소스도 아쉬운점이 많아서 후쿠오카 본점 맛을 기대하시면 안될 겁니다.

이 집은 이렇게 드시면 됩니다. 조금씩 떼어내서 돌판에 굽는식으로 말이죠.


이것으로 오늘은 신논현쪽에 있는 후쿠오카 함바그집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맛은 있었습니다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후쿠오카 본점에서 드셨던 분들이었다면 

확실히 맛이 떨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점에서 너무 느끼해서 맛이 별로였다고 하신분들이면

이 집이 좀 더 나을수도 있겠습니다. 맛은 개인차마다 다 다르니깐 말이죠.

이번 14~20일날 나가사키랑 후쿠오카를 가게 되었는데, 다시 한번더 본점을 맛을 느끼고 와야겠네요.

이상 K.Min's 맛집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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